박종민, 딩고 함께 새 싱글 선보인다…'또 기다리는 편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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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딩고 함께 새 싱글 선보인다…'또 기다리는 편지' 예고

  • 승인 2026-03-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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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사진=Label A
'노래방VS' 우승자 박종민의 새로운 감성이 베일을 벗는다.

Label A에 따르면 박종민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딩고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싱글 '또 기다리는 편지'를 선보인다.

신곡 '또 기다리는 편지'는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잊히기 쉬운 '기다림'과 '진심'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어쿠스틱 발라드 넘버다. 기타와 보컬 중심의 미니멀한 구성으로 곡이 지닌 감정의 밀도를 온전히 전달하는 데 신경을 썼다.

밝고 따뜻하게 시작되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을 중심으로 전개돼 점차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그리움의 감정선으로 이어진다. 박종민은 '또 기다리는 편지'를 통해 숨 가쁜 하루의 끝에서 잠시 숨을 고르게 하는 다정한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바람이다.

특히 한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 정호승의 언어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이번 신곡은 시(詩)가 가진 본연의 온기와 음악적 감성을 결합, 편지를 읽어주듯 담담하게 읊조리는 박종민의 보컬이 감상 포인트다.

박종민은 지난 2024년 방송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서 로이킴·박재정 팀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쥔 주인공이다. '다시, 동물원'을 비롯해 다양한 곡들을 발표하며 섬세한 감성과 깊이를 보여준 바 있다.

딩고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 본연의 감성과 서사를 중심으로 한 협업 시리즈의 출발점"이라며 "박종민의 진솔한 보컬과 문학적 감성이 결합한 신곡을 통해 인디 음악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딩고는 박종민과의 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독보적인 음악성을 지닌 숨은 아티스트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앨범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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