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서일고등학교 배드민턴부, 전국대회 메달 릴레이 쾌거

  • 충청
  • 서산시

서산 서일고등학교 배드민턴부, 전국대회 메달 릴레이 쾌거

회장기 대회 준우승 1개·공동 3위 2개, 차세대 유망주 두각

  • 승인 2026-03-26 19:1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Screenshot서산 서일고 배드민턴부는 3월 15일 열린 한국 중·고 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 학생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 1개와 공동 3위 2개를 기록하며 전국 최강 전력을 입증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1
서산 서일고 배드민턴부는 3월 15일 열린 한국 중·고 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 학생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 1개와 공동 3위 2개를 기록하며 전국 최강 전력을 입증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1
서산 서일고 배드민턴부는 3월 15일 열린 한국 중·고 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 학생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 1개와 공동 3위 2개를 기록하며 전국 최강 전력을 입증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 서일고등학교 배드민턴부가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서일고 배드민턴부는 3월 15일 열린 한국 중·고 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 학생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 1개와 공동 3위 2개를 기록하며 전국 최강 전력을 입증했다.



먼저 여자고등부 단식(1학년)에 출전한 신소이 선수는 32강부터 8강까지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고교 진학 후 첫 전국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단식 기대주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2학년 신소민 선수는 혼합복식에서 메달을 추가했다. 16강과 8강을 모두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완파하며 준결승에 진출, 최종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공격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여자고등부 복식 결승이었다. 신소민·한주윤(2학년) 조는 16강부터 4강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결승에 진출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장에서 선수들을 지도한 백종원 교사는 "힘든 훈련을 묵묵히 견디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신소이 선수의 패기와 신소민·한주윤 선수의 노련함이 조화를 이루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수종 교장은 "전국 대회에서 서일고의 이름을 빛낸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체계적인 훈련과 학교의 지속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로, 서일고 배드민턴부가 지역을 대표하는 강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분양시장 미분양 행보 속 도안신도시는 다를까
  2. '짜릿한 역전승'…한화 이글스, 홈 개막전서 키움에 10-9 승리
  3.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4. 무너진 발화지점·내부 CCTV 없어… 안전공업 원인규명 장기화 우려
  5. 안전공업 참사 이후에도 잇단 불길…대전·충남 하루 새 화재 11건
  1. [전문인칼럼] 문평동 화재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것
  2. 여야 6·3 지방선거 대전 5개 구청장 대진표 확정
  3. 사기 벌금형 교사 '견책' 징계가 끝? 대전교육청 고무줄 징계 논란
  4. "배달 용기 비싸서 어쩌나"... 대전 자영업자 '한숨'
  5. [현장스케치] "올해는 우승"…한화 이글스의 대장정 막 올라

헤드라인 뉴스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근로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 당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피해 유가족이 30일 사고 후 처음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 안전공업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화재 사망자 중 가장 마지막에 장례를 치르는 고 오상열 씨의 발인식에 참석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로할 시간을 갖기 위해 고 오상렬 씨 유족은 28일 빈소를 마련해 이날 발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찰과 소방 등의 화재현장 합동감식에 동행한 유가족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

보문산전망대 스토리투어… 근대식별장과 日방공호, 6·25미군포로 조명
보문산전망대 스토리투어… 근대식별장과 日방공호, 6·25미군포로 조명

골목에 숨은 이야기와 재발견을 찾아 여행하는 대전스토리투어 2026년 첫 야간투어에서 보문산 대사지구에 녹아 있는 근대역사가 재조명됐다. 대전체험여행협동조합은 28일 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4시부터 안여종 대표의 인솔로 중구 대사동의 보문산 전망대를 비롯해 일제강점기 일본인의 근대식 별장, 추억의 케이블카까지 스토리 투어를 진행했다. 1968년 국내 세 번째로 운행을 시작해 37년간 휴양객들을 실어 나르던 케이블카에 대한 기억과 유일한 물놀이 시설이었던 푸푸랜드의 경험이 공유됐다. 이날 야간투어는 4월 중순 문을 여는..

양당 대전시당 1차 공천… 컷오프 반발 이어져 후폭풍 우려
양당 대전시당 1차 공천… 컷오프 반발 이어져 후폭풍 우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1차 공천 작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 과정에서 컷오프된 구청장 후보자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6.3 지방선거 본선 체제 돌입을 앞두고 원팀 정신으로 무장해야 할 시기에 당내 공천 잡음이 발생한 것으로 후폭풍이 우려된다. 우선 민주당에선 서구청장 5인 경선에 들지 못한 김종천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전문학 전 대전시의원이 시당 공관위의 결정에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했다. 전 전 시의원은 "대전시당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당당히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하겠다. 이것은 제 개인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