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충남도·충남치과의사회,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공모 아닌 공약"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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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충남도·충남치과의사회,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공모 아닌 공약" 촉구

  • 승인 2026-03-26 11:05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미래전략과(대통령 공약 이행과 공모 방식 추진 반대 결의대회)
천안시와 충남도 충남치과의사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강력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했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충청남도, 충남치과의사회와 함께 제21대 대통령 충남 지역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시는 25일 천안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75회 충남치과의사회 정기총회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충남치과의사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결의대회는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정부의 추진 상황에 대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최근 논의되는 공모 방식이 대통령 공약의 취지를 훼손하고 지자체 간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가 즉각 천안 설립을 공식화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은 지리적으로 교통망이 좋고 인재 수급이 원활함은 물론,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중부권 최대 K-치의학 메가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 지정이 타당하나, 현재 분위기상 공모 절차도 무시할 수 없는 상태이기에 어느 쪽으로 결정되든 천안에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chjung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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