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거점 김해, 1회용품 제로 청사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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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거점 김해, 1회용품 제로 청사 구현

캐릭터 토더기 활용 포토존 운영
매월 10명 김해사랑상품권 지급
실천 모임 ‘THE RE-CREW’ 운영

  • 승인 2026-03-26 10:0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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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사 내 1회용품 근절을 위해 설치된 토더기 조형물이 시민과 직원의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기후 위기 시대, 김해시는 공공기관의 솔선수범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를 시민 일상으로 확산한다.

김해시는 3월 27일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고 다회용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계도를 넘어 공직 사회의 변화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 캐릭터 토더기와 함께하는 즐거운 환경 실천



시는 27일부터 청사 정문 등 3개 출입구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1회용 컵 반입 자제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총 4회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안내하며 공직자들의 인식 개선에 나선다.

특히 시 공식 캐릭터인 '토더기'를 활용한 대형 풍선 포토존을 설치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하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 SNS 인증 챌린지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4월부터 6월까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 챌린지 '토더기하고 나하고'를 운영한다.

개인 SNS에 텀블러 사용 인증사진을 게시한 참여자 중 매월 10명을 선정해 김해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시청 자원순환 실천 모임인 'THE RE-CREW'를 대상으로 한 '텀블러 모아모아' 이벤트를 병행해 내부적인 실천 동력도 강화한다.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 "공직자들의 작은 실천이 나비효과가 돼 시민들의 환경 실천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도시 김해를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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