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립합창단, 2026년 ‘찾아가는 음악회’ 연다

  • 충청
  • 논산시

논산시립합창단, 2026년 ‘찾아가는 음악회’ 연다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 접수, 문화 사각지대 해소 기대
공연장 갈 시간 없던 시민 곁으로…클래식부터 뮤지컬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 승인 2026-03-24 08:1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
논산시립합창단 2026년 찾아가는 음악회 신청 기관 모집 포스터.(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민의 일상 속에 아름다운 선율이 찾아온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026년 논산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사업은 물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취약 기관과 단체를 직접 찾아가, 더 많은 시민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논산시립합창단은 특별한 준비를 마쳤다. 클래식의 깊이 있는 선율은 물론, 대중가요와 뮤지컬 넘버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곡들을 합창단의 색채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합창단의 목소리가 빚어낼 하모니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쉼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는 관내 학교, 어린이집, 읍·면·동 주민자치회,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0여 개소에는 합창단이 직접 방문해 수준 높은 무대를 펼친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숨 쉬는 일상 곳곳에 깃들어야 한다”며 “예술을 필요로 하는 곳에 먼저 다가가 감동을 전하고, 논산시민 모두가 문화의 향기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논산시청 누리집(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30일부터 4월 3일 18시까지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개인이나 특정 단체 행사, 정치·종교 행사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041-746-5395)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분양시장 미분양 행보 속 도안신도시는 다를까
  2. 무너진 발화지점·내부 CCTV 없어… 안전공업 원인규명 장기화 우려
  3. 여야 6·3 지방선거 대전 5개 구청장 대진표 확정
  4. [전문인칼럼] 문평동 화재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것
  5. 안전공업 참사 이후에도 잇단 불길…대전·충남 하루 새 화재 11건
  1. 사기 벌금형 교사 '견책' 징계가 끝? 대전교육청 고무줄 징계 논란
  2. "배달 용기 비싸서 어쩌나"... 대전 자영업자 '한숨'
  3. [현장스케치] "올해는 우승"…한화 이글스의 대장정 막 올라
  4.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사흘새 지역 내 휘발유, 경유 50원↑
  5. [기고] 주권자의 선택, 지방선거의 의미와 책임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강행… 세종 시민사회단체 "불가" 규탄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강행… 세종 시민사회단체 "불가" 규탄

중부권 최대 규모인 금강수목원이 존폐 기로에 선 가운데, 충남도의 민간매각 절차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금강수목원 공공성 지키기 네트워크 등 시민사회단체는 30일 충남도의 매각 입찰 대상구역에 매각 불가한 세종시 30여 필지가 포함돼있다고 지적하며, 세종시에 조속한 공공재산 이관 행정절차 추진을 촉구했다. 특히 인허가권을 가진 세종시가 충남도의 민간 매각 움직임에 방관하고 있다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금강수목원 공공성 지키기 네트워크와 세종·대전환경운동연합, 공주참여자치시민단체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금강수목..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근로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 당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피해 유가족이 30일 사고 후 처음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 안전공업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화재 사망자 중 가장 마지막에 장례를 치르는 고 오상열 씨의 발인식에 참석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로할 시간을 갖기 위해 고 오상열 씨 유족은 28일 빈소를 마련해 이날 발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찰과 소방 등의 화재현장 합동감식에 동행한 유가족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금강아 흘러라! 강물아 흘러라!" 2024년 4월 29일부터 세종보 상류 금강변에서 전국 각지의 활동가와 시민 등 2만여 명이 이끌어온 천막 농성이 단체 구호와 함께 700일 만에 막을 내렸다. 현 정부가 시민사회와 합의안을 도출,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의지를 내보이면서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세종보 천막 농성장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최근 기후부는 시민사회와 도출한 4대강 재자연화 추진안을 발표했으며 연내 보 처리 방안 용역 추진과 국가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

  •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