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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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섰다.

  • 승인 2026-03-24 06:3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2.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10호 설립 총회 기념촬영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10호 설립 총회 기념촬영(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사단법인 충남중소기업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10호 법인' 설립총회에 참여하며,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격차 해소와 근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고 24일 밝혔다.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은 도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정부가 함께 재원을 조성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복지 수준 차이를 줄이기 위한 상생형 복지 사업이다 .



이번 10호 기금에는 예산군 12개 기업을 비롯해 금산군과 홍성군 등 총 3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올해 기준 598명의 근로자가 복지 혜택을 받게 된다.

예산군은 특히 2021년 충남 최초 지자체 협력 모델인 '더 행복한 충남 공동근로복지기금 1호' 설립부터 참여해 중소기업 복지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번 10호 기금 참여 역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 내 참여기업 소속 근로자 194명에게는 설과 추석 각각 40만 원, 근로자의 날 20만 원 등 연간 총 100만 원의 복지비가 지원된다.

특히 해당 지원금은 전액 '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2021년 1호 기금부터 이어온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10호 기금이 중소기업의 구인난 완화와 근로자 소속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은 지역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안정에 힘쓰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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