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미래 인재 84명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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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미래 인재 84명 ‘첫발’

초·중등 수학·과학 및 AI·SW 등 6개 과정 본격 운영
오명택 교육장 “질문과 체험 중심 교육으로 잠재적 영재성 깨울 것”

  • 승인 2026-03-23 10:19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사진
충남공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이 20일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하고 84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제공)


충남공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이 20일 충남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열고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신입생 84명을 맞이했다.



이번 입학식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교육을 넘어 학생 내면에 숨겨진 '잠재적 영재성'을 발현시키기 위한 공주 영재교육만의 차별화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초등 수학·과학, 초등 AI·SW, 중등 수학·과학 등 총 6개 과정을 운영하며 창의적인 융합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명택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방안으로는 ▲'정답' 대신 '질문'을 던지는 탐구형 교육 ▲충남과학고 첨단과학기기 설명회 및 사사교육 과정 연계 등 지역 우수 인프라를 활용한 '살아있는 체험' 교육 ▲'함께'의 가치를 아는 따뜻한 인재 육성 등을 약속했다.



오 교육장은 "영재성은 완성된 결과가 아니라 적절한 환경을 만날 때 피어나는 가능성"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질문과 체험을 통해 온기 가득한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입학식을 마친 84명의 신입생은 앞으로 1년간 총 102시간의 정규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젝트와 심화 탐구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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