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예산공원'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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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예산공원' 새 단장

다목적광장·주차장 조성 및 도시숲 복원… 주민 휴식공간 탈바꿈

  • 승인 2026-03-23 06:1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2.예산공원 전경(2)
새롭게 단장한 예산공원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예산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도시숲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개장했다.

군은 23일 예산읍 산성리에 위치한 예산공원에 대해 다목적광장과 도시숲 조성, 산책로 및 주차장 정비 등을 포함한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예산 부족 등으로 추진되지 못했던 공원 정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 것으로, 예산군은 지난해 7월 말 공사에 착공해 최근 모든 공정을 완료했다.

예산공원 리모델링은 도시숲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비 8억원을 포함해 총 16억원이 투입됐다.



이에 따라 산성주공과 아뜨리움 세광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산성리, 주교리, 예산리 일대 주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주차장 1개소와 다목적광장 2개소 조성을 비롯해 파고라 6개, 안내판 10개, 음수대 1개 등이 설치됐으며, 하늘걷기 등 9종의 운동기구도 새롭게 마련돼 주민 체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나대지에는 복자기나무와 산수유 등을 식재해 도시숲을 조성하고, 다목적광장 주변에는 느티나무를 심어 그늘 공간을 확보했다. 산책로 주변에는 왕벚나무를 식재해 경관을 개선했으며, 돌단풍 등 4종 약 1100여본의 초화류를 더해 사계절 아름다운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공원 내 산책로 곳곳에 보안등과 CCTV를 설치해 이용객 안전을 강화했다.

인근 산성리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숲속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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