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성료

  • 스포츠
  • 생활체육

'20주년' 맞은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성료

전국에서 모인 풋살팀 총 66팀…약 2000여 명 몰려
"풋살 매력과 아름다운 공주의 정취 모두 누리시길"

  • 승인 2026-03-22 16:28
  • 신문게재 2026-03-23 5면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가 충남 공주 쌍신축구장에서 전국 66개 팀과 2,000여 명의 관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며 전국 대표 풋살 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습니다. 초등부와 여자 일반부 선수들은 수준 높은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을 선보였으며, 가족과 지인들의 열띤 응원이 더해져 승패를 넘어선 화합과 열정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주최 측인 중도일보와 공주시는 이번 대회가 풋살 저변 확대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풋살인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20260321-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19
21일 공주시 쌍신축구장에서 열린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에서 내빈과 대회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올해 20주년을 맞은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 풋살 대회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도일보와 공주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충남 공주 쌍신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임달희 공주시의장,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 이상덕 공주시축구협회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는 대전과 세종, 충남·충북 등 충청권을 비롯해 경기, 대구, 광주, 경남, 경북,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단 66팀과 선수단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가족, 연인, 지인 등 20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 열기를 더했다.

경기는 초등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여자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회 첫날인 21일에는 초등 3~4학년부와 여자 일반부가 경기를 펼쳤고,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1~2학년부와 5~6학년부의 경기가 이어졌다.



서늘했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의 햇살이 내리쬐는 공주 쌍신축구장에서는 참가 선수들이 열정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며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초등부 선수들은 어린 나이가 무색할 만큼 성숙한 스포츠맨십과 끈끈한 단합력을 보여줬고, 여자부는 프로 선수 못지않은 드리블과 강한 슈팅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경기장 곳곳에서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함께 응원 열기가 더해지며 대회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가족과 지인으로 구성된 응원단과 관람객들도 이번 대회를 마음껏 즐겼다. 골이 터져 나올 때마다 함성으로 뒤덮였고, 관람객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진 수준 높은 경기력에 빠져들며 풋살의 매력에 흠뻑 매료됐다.

양일간 펼쳐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팀들은 세상을 다 가진 듯 기쁨을 만끽했고, 아쉽게 패배한 팀들은 쓰라린 더 발전할 내일을 기약했다. 수천 명의 성원 속에 마무리된 이번 대회는 전국 풋살인과 가족, 선수들이 하나로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풋살의 열정과 감동을 함께 나눈 풋살 대축제였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중도일보와 공주시체육회가 공동 개최한 풋살 대회가 어느덧 20회를 맞이했다. 충청권을 넘어 전국 대표 풋살대회로 자리 잡은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 "안전하게 대회를 즐긴 뒤 아름다운 공주의 자연과 먹거리도 함께 만끽하길 바란다. 풋살인들의 열정이 앞으로도 더욱 뜨겁게 불타오를 수 있도록 중도일보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풋살은 국민 스포츠 축구의 기본을 갈고 닦을 수 있으면서도 고유의 매력을 가진 훌륭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일상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풀었으면 한다. 참가자 여러분들도 공주에서 머무시는 동안 알밤과 한우 비빔밥 등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별취재팀(공주=고중선·심효준·오현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화재]경추골절·연기흡입 2명 중환자실…김민석 총리 "안전한 구조활동"당부
  2. [대전 화재]"건물 안전 확보되면 새벽에라도 구조대 투입"
  3. [대전 화재]휴게실 입구서 사망자 1명 발견…"새벽동안 2~3층 집중수색"
  4. K-파키, 세계로 도약
  5. 천안시, '이동식 불법중개' 지도·단속 나서
  1. [현장취재]백소회에서 조완규 명예회장 백수연, 김홍신 작가 특강
  2. [인터뷰] 다큐멘터리 영화 ‘파이 굽는 엄마’ 주인공 김요한 목사
  3. 국민의힘 대전시당, 문평동 화재에 "안전 확보 최우선"
  4. 남서울대, 신입생 진로 캠프 'JOB아라! 나의 미래' 개최
  5. [대전 화재]희생자 대다수 발견된 헬스·휴게공간 "설계에 없는 사실상 무허가"

헤드라인 뉴스


대전 여야, 대전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대전 여야, 대전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대전 여야가 22일 대전시청에 마련된 대전 자동차 부품 공장 화재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이날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안타깝게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시당은 "이번 화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무엇보다 유가족과 피해자 지원, 사고수습, 정확한 원인 규명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대전의 소중한 일터에서 땀방울을 흘렸던 누군가의 부모이자..

정부, `공장 화재` 대전시 재난특교세 10억 원 긴급 지원
정부, '공장 화재' 대전시 재난특교세 10억 원 긴급 지원

행정안전부는 대전 대덕구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와 관련해 피해 수습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날 발생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화재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정리하고, 추가 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투입되는 재난특교세는 현장 잔해물 처리와 안전조치, 2차 피해 방지 대책 마련, 이재민 구호 등 긴급 대응에 필요한 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치는 화재 현장을 직접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피해 상황과 구조 활동 전반을 점검한 뒤, 신속한 수습을 주문한..

대전시 “공장 화재 수습 총력”…시청에 합동분향소 설치
대전시 “공장 화재 수습 총력”…시청에 합동분향소 설치

대전시가 대덕구 공장 화재 참사 수습과 피해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이장우 시장은 화재 이튿날인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덕산업단지 자동차부품공장 화재현장의 실종자 수습이 완료됐다"며 "희생자들을 정중히 예우하고 유가족들이 슬픔을 추스를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사고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시민들도 애도의 뜻을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화재 진화와 현장 수습에 힘쓴 소방·경찰·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결승

  •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1-2학년부 4강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1-2학년부 4강

  • 수질환경과 토종어류의 보존을 위한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수질환경과 토종어류의 보존을 위한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결승…천안라이온스 우승 제20회 공주금강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결승…천안라이온스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