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총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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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총력 추진

  • 승인 2026-03-20 12:0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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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봄철 산불 예방과 농업인 편의 증진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소각을 줄이고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파쇄작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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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영농부산물 파쇄작업./고창군 제공
지원 대상은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깻대 등 다양한 영농부산물로, 올해는 총 73헥타르(ha) 면적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작업을 추진해 현재 약 70%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남은 물량 또한 농번기 이전에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마을 단위 공동 작업 시에는 파쇄기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농가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작업 효율성도 높이고 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오성동 소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이 큰 만큼, 파쇄작업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은 작업도 신속히 마무리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활한 작업을 위해 영농부산물을 한 곳에 모아 주시는 등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현장 중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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