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대전 무대 오른다

  • 문화
  • 공연/전시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대전 무대 오른다

  • 승인 2026-03-18 16:46
  • 최화진 기자최화진 기자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포스터
라이노컴퍼니가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중구 상상아트홀에서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 뮤지컬을 공연한다./사진=라이노컴퍼니 제공
공연기획사 라이노 컴퍼니는 감성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을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전 중구 상상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사랑과 삶, 사람 사이의 관계를 소재로 다양한 세대와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낸다. 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를 계기로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중심으로 사랑의 의미를 탐색한다.

뮤지컬은 총 다섯 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3초'는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소개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이야기다. '버스정류장'은 모녀 관계 속 갈등과 화해를 통해 가족 간 사랑을 조명한다. '과거에서 온 그대'는 어린 시절 외할머니에게 들은 이야기 속 문장을 마음에 간직한 청년 '효도'와 그를 짝사랑하는 후배 '민지'의 관계를 통해 풋풋한 사랑을 그린다. '돌아온다'는 저승에서 만난 두 인물이 과거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여정을 통해 삶과 사랑의 의미를 되짚는다.

공연은 소극장 무대에서 배우와 관객이 가까이 호흡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약 100분 동안 이어진다.

연출은 김종석이 맡았으며 작가는 김종석과 구옥분, 음악은 마창욱 음악감독이 참여했다.

출연진으로는 박세웅, 왕시명, 김무호, 이온, 오승준, 손슬기, 정지환, 차윤오, 백두진, 홍기주, 구옥분, 안은샘, 이승우, 강진실, 전보영, 심설빈, 정비아, 이서현, 신혜연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시간은 수·목·금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3시이며 관람 연령은 만 7세 이상이다.

예매는 네이버 예약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최화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4.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5.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1.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2.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3. 대전중수청 정원 261명 확정… 전국 6개 지방청 중 네 번째 규모
  4. 2029학년도 수능 2028년 11월 16일…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유지
  5. 대전시, 온통대전 등 공약과 현안 사업위한 추경 편성

헤드라인 뉴스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대전 유성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사업이 사업시행자의 행정착오와 지자체의 관리 감독 소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20년간 방치돼 온 대덕정수장을 시민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는데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에게 발각되면서다. 이에 수공은 해당 공간을 다시 수도시설로 활용하겠다는 대책을 제시했는데 지역 주민들과 지역구 시·구의원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년 전 기능이 멈춘 정수장을 다시 수도시설로 돌..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충남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제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행정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최초 제안 컨소시엄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컨소시엄 관계자들과의 접견에서 박 지사는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건설업체와 건설자재 업체 등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해양산업 활성화를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