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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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5월31일까지 3개월간 운영, 산불·해빙기·어린이 안전 등 집중 관리

  • 승인 2026-03-18 10:10
  • 수정 2026-03-18 17:51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집중신고제
봄철 재난·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 홍보 포스터(청양군 제공)
청양군이 봄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 참여형 신고제를 운영한다.

군은 해빙기와 행락철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5월 31일까지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



이번 신고제는 시설물 노후화와 산불 위험, 어린이 안전사고 등 봄철 주요 위험 요인을 군민 신고를 통해 조기 발굴하고 신속히 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고 대상은 산불과 해빙기 안전, 어린이 안전, 축제·행사 안전 등으로 구분된다. 구체적으로 불법 취사와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 산불 위험 행위와 도로 포트홀, 옹벽·교량 파손, 산사태 및 낙석 위험 요소 등이 포함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과 놀이시설 파손, 축제·행사장 인파 밀집 우려나 시설물 이상 등도 주요 신고 대상이다.



신고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으며, 긴급 상황은 112나 119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군은 군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우수 신고자에 대한 포상 제도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신고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과 안전신문고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연말에는 적립 실적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이용희 안전관리팀장은 "봄철은 다양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군민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접수된 신고 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응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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