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훈 총장, 국립부경대 80주년 맞아 1억 원 기부

  • 전국
  • 부산/영남

배상훈 총장, 국립부경대 80주년 맞아 1억 원 기부

연구중심·글로벌 혁신 지원
통합 30주년 도약 마중물

  • 승인 2026-03-16 18:0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배상훈 총장 발전기금 전달식(2026.3.16.) (2)
배상훈 총장 발전기금 전달식./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 배상훈 총장이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의 비전 실현과 도약을 위해 사재 1억 원을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국립부경대학교는 배상훈 총장이 16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하고, 대학이 추진 중인 '개교 80주년 기부 릴레이'의 8번째 주자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배 총장이 대학 통합 이후 제8대 총장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여덟 번째 순서로 나선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배 총장은 전달식에서 "우리 대학은 대한민국 최초의 수산 고등교육기관과 근대식 공업기술 교육기관으로 출발해 통합 국립대학으로서 국가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왔다"고 회고했다. 이어 "오랜 역사 속에서 축적된 학문적 전통과 혁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와 산업을 선도하는 강한 국립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부경대의 이번 기부 릴레이에는 정용표 케이에이엠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세영식품 박필선 대표, BNK금융그룹 등 지역 사회와 동문의 정성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 측은 올해 개교 80주년과 통합 30주년이라는 역사적 기점을 맞아 '용기와 혁신, 도전으로 미래를 여는 강한 대학'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연구중심대학 구축, AX 혁신대학, 글로벌 혁신대학 등 대학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전략에 투입돼 해양수도 부산의 동반자로서 활약하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연구중심대학 구축, AX 혁신대학, 글로벌 혁신대학 등 대학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전략에 투입돼 해양수도 부산의 동반자로서 활약하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2.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3. 사실상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이제부터가 시작
  4. 대전교통공사, 대전역 유휴공간에 ‘도심형 스마트팜' 개장
  5. '불꽃야구2' 올해도 대전에서 한다
  1. 민경배, 민주당 복당 후폭풍 속 "비판 겸허히 받아들일 것"
  2. 대전 서구, 청년정책 참여 기구'서청넷'출범
  3. 지역 국립의대 입학 정원 확 키운 정부…교육 여건 마련은 어떻게?
  4.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5. ‘봄이 왔어요’

헤드라인 뉴스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대진표 윤곽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시·도 광역단체장 대진표 윤곽

6·3 지방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정부를 이끌 광역단체장 여야 후보들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국민의힘이 현역 시·도지사 중 김영환 충북지사를 제외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를 단수공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본선행 티켓을 놓고 당내 주자들 간 본격적인 내부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역 정치권은 최근 대전·충남통합 이슈가 사그라지면서 빠르게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 여야 최대 격전지 금강벨트에서 건곤일척(乾坤一擲)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 4개 시·도별 지방정부..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공천… 김영환 충북지사 탈락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공천… 김영환 충북지사 탈락

국민의힘은 6월 3일 지방선거에 출마할 대전시장 후보로 이장우 현 시장, 충남도지사 후보로 김태흠 현 지사를 공천했다. 반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공천에서 제외하고 추가 접수를 한다. 국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도지사 후보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친 결과,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존 신청자 외에 17일 추가 접수를 받아 최종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은 현 도지사의 공적과 업적을 부정하거나 평가절하하기 위한 것이 결코 아니다”라면서 “충북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훌륭한 경륜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