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의료인으로 성장” 동아대 의대, D-PATH 프로그램 성료

  • 전국
  • 부산/영남

“참된 의료인으로 성장” 동아대 의대, D-PATH 프로그램 성료

RISE 사업단 소속 센터 주관
강점 탐색 및 미래 일기 등 참여형
의료 전문직 태도와 소양 교육

  • 승인 2026-03-16 12: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아대 있다.
동아대 의과대학 혁신사업센터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D-PATH'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동아대 의과대학 혁신사업센터가 신입생들의 예비 의료인 역량 함양을 위한 'D-PATH'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아대학교는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 소속 의과대학 혁신사업센터가 신입생들의 원활한 대학 생활 적응과 예비 의료인 역량 함양을 돕기 위해 'D-PATH(Dong-A Professionalism, Attitude, Teamwork, and Horizon)'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덕캠퍼스 의과대학 강의실에서 최근 이틀간 진행된 'D-PATH'는 동아대 의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일종의 '파운데이션 코스(Foundation Course)' 프로그램이다.

신입생들이 건강한 학습 환경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시민성을 함양하는 동시에 의료 전문직으로서 갖춰야 할 필수적인 태도와 소양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갖고 향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핵심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데 큰 의의를 둔다.

이번 행사는 교수진 특강과 학생 참여형 활동 등 다채로운 세부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동아대 의과대학의 교육 과정과 비전, 졸업 성과 등을 상세히 소개하며 신입생들이 의대 교육 전반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Becoming a Doctor'를 주제로 열린 특강은 의사의 전문직 정체성과 사회적 책임, 의료인의 직업적 가치에 대해 논의하며 예비 의료인으로서 올바른 태도를 공유하게 했다.

이 밖에도 팀 기반 활동을 비롯해 'StrengthsFinder 2.0 워크숍',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작성' 등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진로와 목표를 깊이 성찰할 수 있는 세션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국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돕고 훌륭한 의료인으로서 가치와 태도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마중물이 됐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끈끈한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대전 분양시장 미분양 행보 속 도안신도시는 다를까
  3. 무너진 발화지점·내부 CCTV 없어… 안전공업 원인규명 장기화 우려
  4. 여야 6·3 지방선거 대전 5개 구청장 대진표 확정
  5. [전문인칼럼] 문평동 화재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것
  1. 안전공업 참사 이후에도 잇단 불길…대전·충남 하루 새 화재 11건
  2. 사기 벌금형 교사 '견책' 징계가 끝? 대전교육청 고무줄 징계 논란
  3. 네거티브 난무 공천 후폭풍도…지방선거 충청 경선 과열
  4. 대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성광진 후보 승리 "책임지는 교육감 될 것"
  5. "소방훈련은 서류상 형식적으로" 대전경찰 안전공업 늦은 대피 원인 '정조준'

헤드라인 뉴스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평소보다 일찍 나왔는데도, 도저히 움직일 생각을 안 하네요. 도로에 30분 넘게 갇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네요."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긴급 보수 보강 공사로 도로가 통제되자 교통 혼잡이 빚어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지난 30일 원촌육교 옹벽에서 일부 지반침하와 배부름 현상이 발견되자 행정당국이 긴급 보수에 나선 것. 행정당국은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구간 일부 차로를 한 달가량 전면 통제하고 긴급 보수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이로 인해 출근 시간대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해당 구간은 물론 인근 간선 도로까지..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근로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 당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피해 유가족이 30일 사고 후 처음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 안전공업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화재 사망자 중 가장 마지막에 장례를 치르는 고 오상열 씨의 발인식에 참석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로할 시간을 갖기 위해 고 오상열 씨 유족은 28일 빈소를 마련해 이날 발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찰과 소방 등의 화재현장 합동감식에 동행한 유가족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금강아 흘러라! 강물아 흘러라!" 2024년 4월 29일부터 세종보 상류 금강변에서 전국 각지의 활동가와 시민 등 2만여 명이 이끌어온 천막 농성이 단체 구호와 함께 700일 만에 막을 내렸다. 현 정부가 시민사회와 합의안을 도출,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의지를 내보이면서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세종보 천막 농성장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최근 기후부는 시민사회와 도출한 4대강 재자연화 추진안을 발표했으며 연내 보 처리 방안 용역 추진과 국가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

  •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