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 ‘UN CSW70 연수단’ 성료

  • 전국
  • 수도권

세계평화여성연합, ‘UN CSW70 연수단’ 성료

글로벌 여성 리더십 강화
국제 네트워크 확대 성과

  • 승인 2026-03-16 12:0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UN CSW70 개회세션
세계평화여성연합(WFWP)이 지난 3월 6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제70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70)' 연수단 파견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수단은 본회의 참관, 사이드 이벤트 참여, NGO CSW 병행포럼 공동주최 및 발언, 권리옹호 워크숍 등을 통해 국제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올해 CSW70은 "모든 여성과 소녀를 위한 사법 접근성 보장 및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차별적 법·제도 개선과 구조적 장벽 해소를 위한 국제사회의 정책 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연수단은 회원국 대표단과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협상 과정을 참관하며 여성 권리 증진을 위한 국제적 흐름을 공유했다.

특히 여성연합은 NGO CSW 병행포럼에서 국내외 기관과 공동으로 포럼을 주최하고 직접 발언에 나섰다. '구조적 장벽 깨기: 여성이 평등과 정의에 도달하는 방법' 포럼에서는 제도적·문화적 장벽을 분석하고 시민사회와 여성 리더십의 역할을 논의했다. 또 '통일된 한국에서 이루는 정의와 지속 가능한 평화' 포럼에서는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여성과 청소년의 역할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예술·교육·스포츠·기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권리와 평등을 위한 접근 방식을 공유하며, 국제 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수단은 이번 경험을 통해 유엔 정책 논의 구조와 시민사회 참여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향후 국내외 협력 사업 추진의 토대를 마련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협의지위를 보유한 NGO로서 앞으로도 국제사회와 협력해 여성 권익 증진과 평화 구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대전 분양시장 미분양 행보 속 도안신도시는 다를까
  3. 무너진 발화지점·내부 CCTV 없어… 안전공업 원인규명 장기화 우려
  4. 여야 6·3 지방선거 대전 5개 구청장 대진표 확정
  5. [전문인칼럼] 문평동 화재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것
  1. 안전공업 참사 이후에도 잇단 불길…대전·충남 하루 새 화재 11건
  2. 사기 벌금형 교사 '견책' 징계가 끝? 대전교육청 고무줄 징계 논란
  3. 네거티브 난무 공천 후폭풍도…지방선거 충청 경선 과열
  4. 대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성광진 후보 승리 "책임지는 교육감 될 것"
  5. "소방훈련은 서류상 형식적으로" 대전경찰 안전공업 늦은 대피 원인 '정조준'

헤드라인 뉴스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평소보다 일찍 나왔는데도, 도저히 움직일 생각을 안 하네요. 도로에 30분 넘게 갇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네요."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긴급 보수 보강 공사로 도로가 통제되자 교통 혼잡이 빚어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지난 30일 원촌육교 옹벽에서 일부 지반침하와 배부름 현상이 발견되자 행정당국이 긴급 보수에 나선 것. 행정당국은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구간 일부 차로를 한 달가량 전면 통제하고 긴급 보수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이로 인해 출근 시간대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해당 구간은 물론 인근 간선 도로까지..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근로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 당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피해 유가족이 30일 사고 후 처음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 안전공업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화재 사망자 중 가장 마지막에 장례를 치르는 고 오상열 씨의 발인식에 참석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로할 시간을 갖기 위해 고 오상열 씨 유족은 28일 빈소를 마련해 이날 발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찰과 소방 등의 화재현장 합동감식에 동행한 유가족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금강아 흘러라! 강물아 흘러라!" 2024년 4월 29일부터 세종보 상류 금강변에서 전국 각지의 활동가와 시민 등 2만여 명이 이끌어온 천막 농성이 단체 구호와 함께 700일 만에 막을 내렸다. 현 정부가 시민사회와 합의안을 도출,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의지를 내보이면서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세종보 천막 농성장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최근 기후부는 시민사회와 도출한 4대강 재자연화 추진안을 발표했으며 연내 보 처리 방안 용역 추진과 국가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

  •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