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 개최...축제 준비 최종 점검

  • 충청
  • 논산시

논산딸기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 개최...축제 준비 최종 점검

품질관리 강화·글로벌 프로그램 확대 등 성공 개최 방안 논의
글로벌 퍼레이드·스마트팜 홍보관 등 ‘미니 엑스포’ 형태로 차별화

  • 승인 2026-03-14 19:13
  • 수정 2026-03-15 08:2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징검다리로서 '2026 제28회 논산딸기축제'의 세부 운영 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글로벌 퍼레이드와 스마트팜 테마존 등 국제적 콘텐츠를 강화한 엑스포 축소판으로 기획되었으며, 엄격한 딸기 품질 관리와 빈틈없는 안전 대책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내년 3월 26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브랜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논산딸기축제 제2차 추진보고회
충남 논산시의 대표 브랜드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겨울 과일인 ‘논산딸기’가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논산딸기축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11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 제28회 논산딸기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세부 운영 방향과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28회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추진위는 이번 축제를 엑스포의 축소판(Mini-Expo)으로 기획하여, 엑스포 홍보관과 스마트팜 테마존을 전면에 배치하기로 했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콘텐츠의 ‘글로벌화’다. 기존의 퍼레이드를 외국인 공연단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퍼레이드’로 확대 개편해 국제적인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첨단 농업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팜 연계 프로그램과 딸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푸드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전 세계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축제의 본질인 ‘딸기 품질’에 대한 관리 체계도 한층 엄격해진다. 추진위는 축제 기간 내내 판매장에 공급되는 딸기에 대해 수시 품질 점검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구매하는 모든 딸기가 최상의 신선도와 당도를 유지하도록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교통 및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축제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구역별 안전 요원 배치 등 빈틈없는 안전 매뉴얼을 적용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행정적인 뒷받침까지 마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 가는 튼튼한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6 제28회 논산딸기축제’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상큼한 딸기 향기가 논산을 넘어 세계로 퍼져나갈 준비를 마쳤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법원, 고의로 법인 업무 방해한 부녀 벌금형
  2. 천안시, 장애인 동·하계 레포츠캠프공모 선정…국비 확보
  3. 천안시, 업무대행의사 6명 확충…의료공백 선제적 대응
  4. 천안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큰 어른' 이동녕 선생 서거 제86주기 추모제 거행
  5. 천안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참여자 모집
  1. 천안법원, 무단횡단 행인 들이받아 사망케 한 50대 남성 금고형
  2. 천안시,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 성료
  3. 천안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 맞춤형 안전망 강화
  4. 아산시, 초등 돌봄교실서 아동 비만 예방 나선다
  5. 아산시, 중동지역 위기 대응, 비상경제대응 TF팀 구성

헤드라인 뉴스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李대통령 충청 메가통합론 지방선거 금강벨트 달구나

대전 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여권에서 이를 넘어선 충청권 메가 통합론을 들고 나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앞장서 이슈를 선점하고 여당 의원들이 이에 가세하면서 지역 내에 꺼져가는 행정통합 동력을 재공급하고 나선 것이다. 여권발 충청 메가 통합론이 6·3 지방선거 앞 대전 충남 통합 불발로 시계제로에 빠진 금강벨트 민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촉각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충북 타운홀미팅에서 "충청남북(도)과 대전까지 통합해 하나의 거대한 정주 여건·행정체계를 만들 것인지를 (충북도민들도..

중동 불안에 대출금리 `들썩`…영끌·빚투족 시름 깊어진다
중동 불안에 대출금리 '들썩'…영끌·빚투족 시름 깊어진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비롯한 가계대출 금리가 들썩이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족'과 '빚투(빚내서 투자)족'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들이 투자한 주택과 주식 등 자산시장 흐름마저 불확실해지면서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3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250∼6.504% 수준으로 조사됐다. 올해 1월 16일(연 4.130∼6.297%)과 비교하면 두 달 만에 상단은 0.207%포인트, 하단은 0.120%포..

기름값 진정세 속 ‘저가 주유소 행렬’… 불법 유통 가능성
기름값 진정세 속 ‘저가 주유소 행렬’… 불법 유통 가능성

석유 최고가제가 시행되며 급등세를 보이던 기름값이 다소 진정됐지만 사재기나 가짜 석유 판매 등 불법행위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가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더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나서는 모습 등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14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안영동의 한 주유소. 대전 주유소 평균 가격인 1812원보다 리터당 33원 저렴한 1779원으로 주말 아침부터 주유를 하려는 차량이 줄을 서는 모습이 이어졌다. 마트 주차장에서부터 이어지는 주유 줄서기가 오전 내내 계속됐다. 이처럼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석유 최고가제 시행에도 가격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사라져 버린 구리로 만든 교량 이름판

  •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떨어진 기름값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