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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진단은 학생들이 일상 속 무심코 행하는 행동이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자신의 감수성을 점검하며 성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단 대상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교, 특수학교 및 각종학교 전체 학생이며, 3월 20일까지 1차 집중 참여 기간을 운영하고, 9월 중 2차 진단을 추가 실시해 변화 양상을 파악할 예정이다.
문항은 ▲학교폭력 개념 인식 ▲공감 및 감수성 ▲행동 책임 및 실천 ▲학교문화 ▲사이버 폭력 인식 및 예방 등 5개 영역, 총 15개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 웹 프로그램을 활용해 응답 직후 본인의 결과와 문항별 상세 해설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청은 이번 진단 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지역 및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의 핵심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감수성에 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단 도구를 활용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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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