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경제부시장 김해 방문… 외국인 지원책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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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경제부시장 김해 방문… 외국인 지원책 벤치마킹

외국인 지원 센터 및 밀집지 견학
지자체 간 상생 발전 협력 모색

  • 승인 2026-03-13 09:3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3.13(울산시 경제부시장  김해시 마킹)1
안효대 경제부시장 비롯한 울산시 관계자와 HD현대중공업 관계자들./김해시 제공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 일행이 김해시의 선진적인 외국인 근로자 지원 정책과 정착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해시는 지난 12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울산시 관계자와 HD현대중공업 관계자들이 김해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 지원 정책을 살펴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른 지방정부의 정책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과 김해시의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청취하고 관련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안 경제부시장은 "김해시는 외국인 주민 지원체계가 체계적으로 잘 구축된 도시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현장 중심의 지원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 양 도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책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 방문 이후 울산시 방문단은 외국인 밀집 지역인 동상시장 일대와 김해다문화치안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외국인 주민의 생활환경과 지역 치안 협력 체계 등을 직접 확인했다.

현재 김해시는 외국인 근로자 상담, 한국어 교육, 산업현장 방문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신대호 시 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울산시와 김해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며 상생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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