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송노섭 당진시장 예비후보가 기본소득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박승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노섭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3월 11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형 기본소득 공약을 발표했다.
사회를 맡은 홍맹선 씨는 모두발언에서 "바쁘신 일정 중에도 제2차 민생공약 발표에 참석해 준 언론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당진의 미래를 책임지려는 후보자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기본소득제'를 제시했다. 송 후보는 "모든 시민이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본소득을 도입하겠다"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혁신적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송 후보가 발표한 기본소득제는 일정 금액을 모든 시민에게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며 소멸지역이 우선이고 청년·노인·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시민이 대상이다.
소요 예산은 약 560억 원이며 170억 원은 시비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국·도비를 끌어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
송 후보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소상공인 매출 증대·사회적 안전망 강화 효과를 기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송 후보는 "재원 마련은 중앙정부의 정책 자금과 시 예산 절감을 통해 마련하겠다"며 "당진을 전국 최초의 기본소득 표준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에너지 기본소득을 위해 "소규모 농촌 태양광 발전사업의 인허가 지원과 투자자금 저리 융자 등으로 월 수익 100~200만 원의 기본소득을 창출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당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 기반을 마련겠다"며 "농촌 청년과 귀농 청년들에게 재생에너지 소득사업을 통한 기본소득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승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