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의 밤' 시리즈, 금요 감성 공연 3편으로 만난다

  • 정치/행정
  • 세종

'조치원의 밤' 시리즈, 금요 감성 공연 3편으로 만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4월 17일, 6월 19일, 8월 21일 공연 마련
국악과 월드뮤직, 클래식 등 서로 다른 장르 공연으로 구성
3월 11일 오후 2시부터 첫 공연 예매 스타트...릴레이 할인 혜택

  • 승인 2026-03-11 11:24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4월부터 8월까지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 월드뮤직,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와 해설이 어우러진 '2026 조치원의 밤' 시리즈 공연을 개최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소리꾼 고영열,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세 번의 금요일 밤을 각기 다른 음악적 색채와 낭만으로 채울 예정입니다.

티켓은 전석 2만 원으로 3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예매가 시작되며, 이전 공연 관람객에게 다음 공연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릴레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붙임]_ (1)
조치원의 밤 시리즈 공연 포스터. 사진/문화관광재단 제공
세종시 조치원의 금요일 밤을 음악으로 수놓을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새로운 공연 브랜드 '2026 조치원의 밤' 시리즈 3편을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음악과 함께 한 주를 여유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들로 담아냈다.

소규모 실내악 중심의 친밀한 공연 형식에 연주와 해설을 결합해 관객들이 작품의 배경과 감상 포인트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해설은 음악평론가 조희창이 맡아 공연의 이해를 돕는다.

시리즈는 국악과 월드뮤직, 클래식 등 서로 다른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돼 세 번의 금요일 밤마다 각기 다른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은 4월 17일 금요일 '고영열의 피아노 병창'으로 열린다. 소리꾼 고영열이 사랑가, 새야새야, 어사출도 등 국악 레퍼토리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여 익숙하면서도 현대적인 무대를 꾸민다. 플루티스트 이규재와 해금 연주자 고수정이 함께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봄의 조치원의 밤을 수놓는다.

이어 6월 19일에는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이끄는 '고상지 트리오 - 셋을 위한 푸가' 공연이 금요 감성을 노크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아람, 피아니스트 조영훈이 탱고 명곡과 창작곡을 연주하며 여름이 깊어가는 조치원의 밤에 월드뮤직 특유의 감성과 리듬을 전한다.

마지막 공연은 8월 21일 금요일 세계 주요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해 온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과 정상급 첼리스트 박유신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꾸며진다.

깊이 있는 성악과 첼로 선율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가을을 맞이하는 조치원의 밤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음악을 예고하고 있다.

공연은 모두 해당 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러닝타임은 약 70분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다.

김진덕 문화예술회관팀장은 " 조치원의 밤 시리즈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관객들이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이 조치원의 낭만적인 매력도 함께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켓 오픈은 공연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4월 공연은 3월 11일 수요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또한 4월 공연 예매자를 대상으로 6월과 8월 공연 예매 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릴레이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예매는 놀티켓과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는 유선(044-850-8940)으로 하면 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4.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5.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1.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2.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3. 대전중수청 정원 261명 확정… 전국 6개 지방청 중 네 번째 규모
  4. 2029학년도 수능 2028년 11월 16일…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유지
  5. 대전시, 온통대전 등 공약과 현안 사업위한 추경 편성

헤드라인 뉴스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대전 유성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사업이 사업시행자의 행정착오와 지자체의 관리 감독 소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20년간 방치돼 온 대덕정수장을 시민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는데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에게 발각되면서다. 이에 수공은 해당 공간을 다시 수도시설로 활용하겠다는 대책을 제시했는데 지역 주민들과 지역구 시·구의원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년 전 기능이 멈춘 정수장을 다시 수도시설로 돌..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충남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제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행정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최초 제안 컨소시엄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컨소시엄 관계자들과의 접견에서 박 지사는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건설업체와 건설자재 업체 등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해양산업 활성화를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