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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한자연구소 신임 소장 김화영 교수./경성대 제공 |
올해 3월 1일 자로 부임한 김 신임 소장은 향후 대외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연구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초대 소장으로서 2008년 연구소 설립 이래 오랜 기간 연구소를 이끌어 온 하영삼 교수가 이임을 함에 따라 이뤄졌다.
하 교수는 설립 단계부터 국제적 연대와 협력 연구를 비전으로 제시해 연구소를 국내 대표 전문기관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재임 기간 동안 △대규모 국제학술대회 개최 △세계한자학회(WACCS) 사무국 유치 △학술지 '漢字硏究'·'世界漢字通報' 발간 △HK+ 사업 수행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 왔다. 특히 동아시아 한자 문명 연구의 학제 간 확장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큰 기여를 했다.
신임 김화영 소장은 경성대 중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자 어원과 고전 문자학 연구를 중심으로 왕성한 학술 활동을 펼쳐왔다.
김 소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간 축적된 연구 성과와 전통을 계승해 연구소의 학문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대외 협력과 연구 영역을 폭넓게 확장해 한층 활력 있는 연구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소장 이·취임은 연구소의 학문적 연속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대외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연구 지평을 넓히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소 측은 김 신임 소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한자 문명 연구의 깊이를 더하고 글로벌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전망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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