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제2기 한국어·정보화 교육 운영

  • 충청
  • 서산시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제2기 한국어·정보화 교육 운영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개강, 한국어 교육에 65명 참여

  • 승인 2026-03-10 14:3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제2기 한국어·정보화 교육 진행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1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제2기 한국어·정보화 교육 진행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8일 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제2기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일상생활과 직장 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어 교육은 초급과 중급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급 35명, 중급 30명 등 총 65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해 한국어 학습에 나서고 있다.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엑셀 기초 과정으로 운영되며 한국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 근로자 10명이 수강한다.

교육은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한국어 과정은 오는 6월 28일까지, 컴퓨터 교육은 4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국적 근로자 A씨는 "한국어 교육을 통해 사업주와의 소통이 더 원활해지고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앞으로의 교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상시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회 노무 상담을 실시해 근로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국가별 소모임을 지원해 문화 교류와 공동체 형성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 서산의료원과 연계해 무료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 보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범근 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교육과 상담, 의료 지원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에서 매주 일요일 진행되며 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정보 활용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네거티브 난무 공천 후폭풍도…지방선거 충청 경선 과열
  3. 대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성광진 후보 승리 "책임지는 교육감 될 것"
  4. 특성화 인센티브에 D등급 신설까지… 충청권 대학 혁신지원사업 '촉각'
  5. "소방훈련은 서류상 형식적으로" 대전경찰 안전공업 늦은 대피 원인 '정조준'
  1. 혐오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2. 대전 결혼서비스 비용 평균 2%대 상승... 신혼부부 부담 가중
  3. 대전교도소 신임 김재술 소장 취임…"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 강조
  4. 대전둔산경찰서, 요식업체 등 노쇼 피해 예방 추진
  5. 틈새범죄 타깃된 무인매장 'AI로 지킨다'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법 심사 지연에 지역 정치권 단일대오 "조속히 처리하라"

행정수도법 심사 지연에 지역 정치권 단일대오 "조속히 처리하라"

명실상부한 '세종시=행정수도'를 규정하는 특별법 제정이 지연되자 지역 정치권이 단일 대오를 형성,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세종 행정수도 완성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업인 만큼, 심사를 미뤄선 안 된다는 지적이 여야를 떠나 한목소리로 터져 나오고 있다. 31일 국회 등에 따르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행정수도법) 총 5건이 전날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됐지만 심사를 받지 못했다. 모두 65개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행정수도법은 60번째 이후 안건으로 배정되면서 후순위로..

천변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교통 대란... 당분간 지속될 듯
천변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교통 대란... 당분간 지속될 듯

대전시가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신탄진 방향 원촌육교 주변 긴급 옹벽 공사로, 차량을 전면 통제하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갑작스런 전면통제에 주변은 물론 대전시내 일대에서 출퇴근 시민들이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렸으며, 뚜렷한 대책이 없어 공사 기간 1달 간 교통 체증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범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3월 31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전시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일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강토 옹벽 긴급 보수보강 공사'에 긴급하게 착수했다"면서 "공사로 인한 통제구간은 한밭대로 진입부 ~..

고유가 피해지원금 비수도권 15만원·소상공인·산업 지원도 강화
고유가 피해지원금 비수도권 15만원·소상공인·산업 지원도 강화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소득 하위 70%와 차상위 계층 등 모두 3580만명의 국민에게 고유가 피해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3월 31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13회 국무회의에서는 모두 26조 200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이날 국회에 제출했다. 구체적으로는 고유가 부담경감을 위해 10조 1000억원, 저소득층·소상공인·취약노동자·청년 등 지원 2조 8000억원, 에너지·신산업 전환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2조 6000억원, 지방정부 투자 여력 확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