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이성호 교수, 부산국제건축제 제12대 집행위원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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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이성호 교수, 부산국제건축제 제12대 집행위원장 연임

2028년 2월까지 2년간 조직위 이끌어
부산형 경사지 주거모델 등 개발 주도
국제적 위상 제고 및 지역 연계 강화 공로

  • 승인 2026-03-10 10:0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에서 열린있다.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2026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집행위원장으로 연임된 이성호(가운데) 동아대 디자인환경대학장이 제12대 집행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아대 제공
동아대 이성호 건축학과 교수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제12대 집행위원장으로 연임돼 조직위를 다시 이끈다.

동아대학교는 디자인환경대학 학장인 이성호 건축학과 교수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제12대 집행위원장으로 연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수는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최근 열린 조직위 '2026년도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집행위원장으로 최종 선임됐다. 이번 연임으로 이 위원장은 오는 2028년 2월까지 2년간 부산국제건축제 조직위를 이끌게 됐다.

프랑스 공인 건축사인 이 교수는 2023년 2월부터 조직위원회를 이끌며 뛰어난 기획력과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기간 동안 △부산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사업 △부산형 경사지 주거모델 개발 △광안리 테마거리 특화디자인 등 부산의 주요 도시·건축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다.

또한 부산국제건축제 및 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등 조직위 주요 사업에 세계적인 건축가와 지역 건축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부산 건축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건축가와의 연계 강화 등에 크게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성호 집행위원장은 "부산 건축 문화를 이끄는 중요한 자리를 다시 한번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지역 건축계의 융합을 도모하고 부산이 글로벌 매력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미래 건축 비전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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