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의대, 'AX 추진단' 출범...의학 교육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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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의대, 'AX 추진단' 출범...의학 교육 혁신

의대 단위 국내 첫 AI 추진단 출범
의학교육과 연구 패러다임 혁신
미래형 의사과학자 양성 기반 마련

  • 승인 2026-03-10 09:2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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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의대 AX 추진단 출범식./부산대 제공
부산대 의대가 국내 대학 최초로 AX 추진단을 출범하며 의학교육과 연구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이 의과대학 단위로는 국내 대학 처음으로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전담하는 'AX 추진단'을 9일 출범하며 의학교육과 의학연구 전반의 혁신을 선도한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의료 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대학 내 의학교육과 연구의 패러다임을 혁신하기 위해 마련된 전략적 선제 조치다.

부산대는 최근 'PNU-AX 대전환'을 선포하고 교육·연구·행정 전반에서 AI 기반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의과대학이 자체적으로 교육·연구 혁신을 이끌게 된다.



추진단은 교육·연구·의료데이터 활용·학사 운영 등 핵심 영역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AI 기반 학습 분석과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의료 빅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의학교육 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AI와 의학 융합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료 인재를 양성한다. 연구 분야에서는 임상의학과 기초의학 연구에 인공지능 분석기술을 접목해 의료데이터 기반 연구를 활성화한다.

AI 의료기술 개발과 융합 연구를 확대해 차세대 의학 연구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원호 의대학장은 "AI는 의학교육과 의료 연구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핵심 기술"이라며 "AX 추진단을 중심으로 혁신을 추진해 미래 의료환경을 선도할 의사과학자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을 계기로 의과대학은 인공지능 중심의 새로운 의학교육 혁신 모델을 제시하게 될 전망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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