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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키예바 누리자 명예기자 제공 |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다문화 가족들은 구청장님을 여러 차례 행사에서 뵌 적은 있었지만, 직접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처음이라 다소 긴장된 마음으로 자리에 함께했다. 그러나 센터 측의 세심한 준비와 배려로 현장 분위기는 한층 부드럽게 조성됐고, 자연스럽게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참석자들은 동구에 거주하며 겪었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어려움, 다문화 가정으로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박희조 구청장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공감과 이해의 뜻을 전했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다문화 가족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구청장님의 진정성 있는 태도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단순한 형식적 방문이 아닌,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졌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도와주려는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다문화 가족과 지역사회가 더욱 가까워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동구청과 대전동구통합가족센터가 협력해 지속적인 만남과 지원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대전동구통합가족센터에도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고 있다.
바키예바 누리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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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