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우리 기업 해외 물류 진출 지원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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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우리 기업 해외 물류 진출 지원 세미나 성료

150여 명 업계 관계자 참석
LA·LB 물류센터 활용 사례 공유
유관기관 5개 사 지원책 제시

  • 승인 2026-03-07 12:2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306 보도사진] 세미나장
해외 물류사업 진출 지원 세미나에서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는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BPA 제공
부산항만공사가 해수부와 함께 해외 물류 진출 지원 세미나를 열어 국내 기업들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개최한 '해외 물류사업 진출 지원 세미나'가 국내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당초 예상 인원인 100명을 뛰어넘는 150여 명의 화주 및 물류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BPA의 해외 물류 거점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확인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 현재 운영 중인 해외 주요 거점별 해외사업 성과를 공유했으며, 이어서 주성씨앤에어와 삼성SDS,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5개 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각 발표자들은 우리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물류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지원책과 현지 대응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질의응답(Q&A) 시간에는 지원제도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한 커피 유통 전문기업은 커피 수입을 위한 해외 물류센터 설립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는지 질문하며 지원 범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밖에도 세미나에서는 △미국 LA/LB 물류센터를 활용해 한국 물품을 수출한 사례 △외국기업에 대한 지원 가능 여부 등 해외 진출 과정에서 기업들이 실제로 맞닥뜨리는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들이 쏟아지며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공식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참석자 대부분이 자리를 뜨지 않고 BPA 사업 담당자들과 네트워킹 및 개별 면담을 이어갔다.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을 가진 물류기업과 BPA 해외 물류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화주사들은 현장에서 후속 미팅을 약속하는 등 이번 세미나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는 기회의 장이 됐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의지를 확인해 보고, 유관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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