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수출 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 허브’ 가동

  • 정치/행정
  • 세종

K-푸드 수출 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 허브’ 가동

농식품부, 관계부처·유관기관 등 핫라인 구축
온라인 맞춤자문 전문가 풀 구성 등 지원 총력

  • 승인 2026-03-05 17:30
  • 수정 2026-03-05 17:34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 푸드 지원 허브'를 본격 가동함
- 푸드 지원 허브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FAQ, 외부 전문가를 보강할 계획임

image01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 홍보 배너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정부가 농식품 수출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K-푸드 지원 허브'를 본격 가동 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A-B-C-D-E)' 중 B전략의 일환으로 'K-푸드 원스톱 수출지원 허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은 ▲찐 매력 제품 발굴·육성(Attractive authenticity) ▲원스톱 애로 해소(Business-friendly) ▲케이(K)-이니셔티브 융합(Convergence with K-Initiative) ▲디지털·기술 혁신(Digital·Technology & Innovation) ▲중동 등 유망시장 진출 확대(Expand global market reach) 등 내용이 담겼다.

농식품부는 국가별 검역·통관 규제 등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로 인한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간사 기관으로 지정하고, 관계부처(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와 11개 유관 기관, 협회와 핫라인을 구축했다. 수출기업은 하나의 대표 창구를 통해 분야별 애로에 대해 전문기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K-푸드 지원 허브는 수출기업 편의를 위해 자주 묻는 질문(FAQ)을 게시하며, 수출기업은 aT 온라인 게시판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애로를 접수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수출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주요 분야를 관세/통관, 위생·검역, 물류, 해외인증, 마케팅, 외환, 지식재산권 등의 총 9개 분야로 나누고, 온라인 1대 1 맞춤 자문(무료)을 위한 전문가 풀을 확충했다.

K-푸드 지원 허브는 품목·지역별 전문가 풀을 확대하고, 권역별 규제 강화 움직임에 대응해 전문·세부 이슈에 대한 전문가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은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에 K-푸드 지원 허브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FAQ, 외부 전문가를 보강할 계획"이라며 "실수요자인 수출기업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면서 분기별 'K-푸드 지원 허브 정례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견실하게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상호 시장 예비후보' 베이스캠프 공개...본선 정조준
  2. [교단만필] 좋아하는 마음이 만드는 교실
  3.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4. [대학가 소식] 한남대 2026 창업중심대학 지원 사업 설명회
  5. 건양대 메디컬캠퍼스 ‘L보건학관’ 활짝… 미래 보건의료 교육 거점 도약
  1. 기산 정명희 칼럼집 발간
  2. "3·8민주의거는 우리에게 문학입니다… 시를 짓고 산문을 쓰죠"
  3. [사이언스칼럼] 쌀은 풍년인데, 물은 준비됐는가 - 반도체 호황이 던지는 질문
  4. 코레일, KTX 기장·열차팀장 간담회
  5. 김태흠 충남지사 "도내 기업 제품 당당히 보증"… 싱가포르서도 '1호 영업맨' 역할 톡톡

헤드라인 뉴스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3·8민주의거 인지도 29% 매우 낮아, 역사적 의미조차 '평가보류중'

대전 3·8민주의거가 4·19혁명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운동사의 중요한 연결고리임에도 청소년들에게 잊힌 역사가 되고 있다. 3·8민주의거에 대한 청년 세대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3·8에 대한 실질적 인지도는 29.6%로 5·18민주화운동 86.5%, 4·19혁명 79.4%, 대구 2·28민주운동 33.7%보다 낮았고, 발상지에 대한 설문에서도 '대전' 정답률은 35.1%에 불과했다. 대전에서조차도 청년 세대의 기억 속에 충분히 자리 잡지 못하는 현실은 3·8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현재적 의미 부여가 절실하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준..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통합 무산때 재정 공백…충청광역연합 대안 카드 부상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끝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이른바 플랜B로 충청광역연합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통합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논의되던 정부의 대규모 재정 지원 역시 초광역 협력체계인 충청광역연합을 통해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소리는 충청권이 이번에 통합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이재명 정부 국가균형발전 대전제인 5극 3특 전략에서 역차별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충남과 대전은 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4년간 20조'라는 인센티브 등 각종 재정 지원과 제..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 기름값 폭등에 전국서 순위권…이재명 대통령 재제 방안 주문

대전을 비롯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중동 정세 불안으로 급등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가격 폭등 재제방안 언급이 실제 효과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국제유가가 국내 주유소 판매가격에 반영되기까지 통상 2~3주의 가량 시차가 발생하는데, 중동발 전쟁 확산 이후 주유소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대전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경유는 네 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나면서 운전자들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