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198억 투입 하논분화구 핵심구역 사유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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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198억 투입 하논분화구 핵심구역 사유지 매입

가치·경관·생물다양성 등 체계적 보전

  • 승인 2026-03-05 15:10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제주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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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2033년까지 198억 원을 투입하여, 하논분화구 핵심구역 내 사유지 527필지·21ha를 매입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논분화구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하여 하논분화구의 가치·경관·생태계 등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특별히 필요한 지역을 핵심구역(531필지·23ha)으로 구분하고 핵심구역 중 사유지 527필지·21ha를 2026년부터 2033년까지 198억 원을 투입하여 매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올해를 하논분화구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의 첫걸음으로 삼고 우선 2028년까지 59억 원을 투입해 약 4.5ha를 매입한다.

지난 2025년 7월 하논분화구 핵심구역 사유지 매입 공고 시, 접수된 89필지·4.5ha를 대상으로 2026년에는 20억 원을 확보하였고 연도별로 추가예산을 확보해 2028년까지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향후 재차 매입공고하여 2033년까지 순차적으로 잔여필지를 매입해 나갈 계획이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올해부터 하논분화구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과거 5만 년 동안 기후?지질?식생 등 다양한 환경정보가 담겨 있는 국내 최대 마르(Maar)형 하논분화구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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