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 단순 산업도시 넘어 에너지 전환 거점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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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 단순 산업도시 넘어 에너지 전환 거점으로 육성한다

이완섭 서산시장, 미래핵심사업 정상 추진 독려, 민관 협력 강화 강조
친환경 HVO 공장 및 산단 조성 박차, 산업, 환경 ‘동반 성장’ 본격화

  • 승인 2026-03-04 11:5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가 대산읍 일대의 주요 산업단지와 친환경 바이오오일 공장 건립 현장을 점검하며 산업구조 고도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탄소 중립을 위한 차세대 연료 생산 시설과 첨단 소재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 시설 조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완섭 시장은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며 서산을 단순 산업도시를 넘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거점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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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대산읍 미래 핵심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며 산업구조 고도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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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대산읍 미래 핵심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며 산업구조 고도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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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대산읍 미래 핵심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며 산업구조 고도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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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대산읍 미래 핵심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며 산업구조 고도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산그린컴플렉스 조성 관련 홍보물)
서산시가 대산읍 미래 핵심사업 대상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서며 산업구조 고도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월 3일 실시된 이번 현장 점검 활동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과 각 사업장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방문단은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친환경 바이오오일 HVO 공장 건립 현장, 대산그린산업단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공정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정상 추진을 독려했다.

현대대죽2 산업단지는 대산권 산업 확장의 핵심 기반시설로, 향후 석유화학·에너지·첨단소재 분야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체질을 강화할 거점으로 평가된다. 산업용지 공급 확대와 함께 기반시설 확충이 병행되면 신규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대산그린산업단지 역시 친환경·저탄소 산업 중심의 산업 재편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기존 화학 중심 산업구조에 친환경 기술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종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와도 맞물려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 친환경 바이오오일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공장은 이번 점검에서 가장 주목받은 사업이다. HVO는 식물성 원료나 폐식용유 등을 활용해 생산하는 차세대 바이오 연료로, 기존 경유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탈탄소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읍은 서산 산업 발전의 중심축이자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각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산은 이제 단순한 산업도시를 넘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거점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며 "시대는 더하기가 아닌 곱하기의 시대다. 산업 성장에 환경 가치를 결합해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 관계자는 "HVO 공장은 탄소 감축과 에너지 다변화 측면에서 상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갖춘 사업"이라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정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고용 및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산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주요 전략사업의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기업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해 투자 안정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정책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산권 미래 핵심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서산이 친환경 에너지와 첨단 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산업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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