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도내 공무원 교육 유치...역사·생태 체험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도내 공무원 교육 유치...역사·생태 체험

대성동고분군 등 가야사 전문 교육 실시
김해장군차 클래스 및 레일바이크 체험
인사과 현장 방문 등 적극적 유치 노력 결실

  • 승인 2026-03-03 23:0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3.3 김전경
김해시청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경남인재개발원의 '제1기 시·군 문화탐방 교육'을 유치해 오는 19일부터 1박 2일간 도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사·생태 현장 학습을 진행한다.

김해시는 경남인재개발원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유치 노력 끝에 도내 공무원 25명이 참여하는 문화탐방 교육을 성사시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인재개발원을 직접 방문해 김해의 우수한 교육 자원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유치 의지를 강력히 피력해 왔다.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이틀간 김해시 일원에서 현장 중심 학습으로 운영된다. 첫날에는 대성동고분박물관과 봉황동 유적, 구지봉 등 가야문화의 핵심 거점을 탐방한다.



특히 송원영 대성동고분박물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가야사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하며, 김해장군차 블렌딩 티 클래스를 통해 지역 전통차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둘째 날에는 국내 최대 하천형 습지인 화포천습지를 찾아 생태 환경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김해낙동강레일파크를 방문해 폐선 철로를 활용한 관광 자원화 성공 사례를 견학한다.

교육생들은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김해의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가야 유적과 대규모 습지 자원을 연계한 김해만의 역사·환경 융합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도내 공무원들에게 김해의 자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과정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인재개발원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네거티브 난무 공천 후폭풍도…지방선거 충청 경선 과열
  3. 특성화 인센티브에 D등급 신설까지… 충청권 대학 혁신지원사업 '촉각'
  4. 대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성광진 후보 승리 "책임지는 교육감 될 것"
  5. "소방훈련은 서류상 형식적으로" 대전경찰 안전공업 늦은 대피 원인 '정조준'
  1. 혐오가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2. 대전 결혼서비스 비용 평균 2%대 상승... 신혼부부 부담 가중
  3. 대전교도소 신임 김재술 소장 취임…"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 강조
  4. 올해 수능 11월 19일 시행… 평가원 "적정 난이도 확보"
  5. 대전둔산경찰서, 요식업체 등 노쇼 피해 예방 추진

헤드라인 뉴스


쌓여가는 대전·충남 미분양… 충남 `악성미분양` 전국 최고

쌓여가는 대전·충남 미분양… 충남 '악성미분양' 전국 최고

대전과 충남에서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충남은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한 달 새 500세대 이상 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3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 6208세대로 전월보다 368세대 줄었다. 이는 0.6%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은 1만 7829세대로 52세대(0.3%), 지방은 4만 8379세대로 316세대(0.6%) 각각 줄었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의 미분양 주택은 1751세대로 전월(1549..

천변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교통 대란... 당분간 지속될 듯
천변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교통 대란... 당분간 지속될 듯

대전시가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신탄진 방향 원촌육교 주변 긴급 옹벽 공사로, 차량을 전면 통제하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벌어졌다. 갑작스런 전면통제에 주변은 물론 대전시내 일대에서 출퇴근 시민들이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렸으며, 뚜렷한 대책이 없어 공사 기간 1달 간 교통 체증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범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3월 31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대전시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원촌육교 일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강토 옹벽 긴급 보수보강 공사'에 긴급하게 착수했다"면서 "공사로 인한 통제구간은 한밭대로 진입부 ~..

고유가 피해지원금 비수도권 15만원·소상공인·산업 지원도 강화
고유가 피해지원금 비수도권 15만원·소상공인·산업 지원도 강화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가 소득 하위 70%와 차상위 계층 등 모두 3580만명의 국민에게 고유가 피해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3월 31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13회 국무회의에서는 모두 26조 2000억원 규모의 2026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이날 국회에 제출했다. 구체적으로는 고유가 부담경감을 위해 10조 1000억원, 저소득층·소상공인·취약노동자·청년 등 지원 2조 8000억원, 에너지·신산업 전환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2조 6000억원, 지방정부 투자 여력 확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