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한반도 평화공존' 지역 협력 강화

  • 사회/교육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한반도 평화공존' 지역 협력 강화

세종YMCA와 업무협약 체결, 통일 정책 의견 수렴
박진만 부의장, 평화문화 확산 의지 표명
자문위원단, 정부 정책에 구체적 건의 제시
국민참여형 통일의견 수렴과 미래세대 육성 계획

  • 승인 2026-03-03 18:3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KakaoTalk_20260227_230041270_05
이날 협약식과 회의 참가자들이 올 한해 남북통일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부의장 박진만)는 지난달 27일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세종YMCA와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자문위원 60명이 참석해 통일 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진만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시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종지역회의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와 사회적 대화를 통해 평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정책 건의 의견수렴 시간에는 주제 설명을 청취한 뒤 분임 토의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임별로 발표했다. 자문위원들은 각 분임에서 도출된 의견을 공유하며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이어 자유토론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실질적이고 건설적인 정책 제안의 장을 마련했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 증진, 남북관계 전환의 계기 마련, 평화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또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적 보완과 실천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세종지역회의는 앞으로 ▲ 국민참여형 통일의견 수렴 확대 ▲ '사회적 대화'를 통한 평화문화 확산 ▲ 통일미래세대 육성 등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KakaoTalk_20260227_230041270
이날 업무협약식 모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특성화 인센티브에 D등급 신설까지… 충청권 대학 혁신지원사업 '촉각'
  3. 대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성광진 후보 승리 "책임지는 교육감 될 것"
  4. "소방훈련은 서류상 형식적으로" 대전경찰 안전공업 늦은 대피 원인 '정조준'
  5. 대전교도소 신임 김재술 소장 취임…"신뢰하고 존중하는 문화" 강조
  1. 올해 수능 11월 19일 시행… 평가원 "적정 난이도 확보"
  2. [춘하추동]'대전'을 근대의 틀에 가두지 마라
  3. 대전둔산경찰서, 요식업체 등 노쇼 피해 예방 추진
  4. 대전 최대 규모 3D프린터 도입 배재대…전문 인력 양성 추진
  5. 건양대병원, 대전교육연수원과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 협약

헤드라인 뉴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트램이야? 버스야?" 신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3칸 굴절 차량이 대전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1일 서구 도안동 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전국 최초 도입을 앞둔 3칸 굴절차량의 본격 운행에 앞서 차량 안전성과 도로 적합성을 점검하는 시범운행이 진행됐다. 모습을 드러낸 3칸 굴절차량은 일반 버스를 3칸 연결한 형태로 길이가 30m 정도다. 차량을 얼핏 보면 겉모습이 '트램'과 구분하기 어려웠다. 운전석은 맨 앞과 뒤 두 곳에 있어 종점이나 시작점에서 차를 돌리기 위한 공간이 필요없었다. 실내는 통창으로 개방감이 돋보였으며, 내부는 통로를..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정부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상당한 지방비 부담을 떠 안게 됐다. 고유가 피해 지원 등을 위한 '3대 패키지'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부담하는 구조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재정난이 심각한 지자체가 적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중동 리스크로 재정난을 부채질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중동발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에 대응하..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에서 대한민국 조리 인재들의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6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유럽 조리 네트워크인 유럽토크(Euro-Toques)의 공식 승인과 월드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orld Master Chefs Society)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국제 기준을 통과한 대회 이력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대회는 유럽 기준의 심사 시스템과 글로벌 마스터셰프 심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