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에르난데스, "한화 타선, 스트라이크 존 확실한 게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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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에르난데스, "한화 타선, 스트라이크 존 확실한 게 강점"

"가을 야구를 넘어 더 높은 목표 향해 최선을"

  • 승인 2026-03-01 17:49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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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윌켈 에르난데스가 1일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캠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일본 오키나와=심효준 기자)
"대전 홈 팬들의 엄청난 응원 열기가 있어 새 시즌이 더욱 기대됩니다."

올 시즌 한화 이글스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용병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Wilkel Hernandez)가 1일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캠프 현지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화는 지난달 19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전 위주의 2차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올해 한화의 마운드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평가받는 에르난데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최고 156km/h, 평균 150km/h 이상의 싱커성 무브먼트를 가진 패스트볼을 구사하는 쓰리쿼터 유형의 투수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옵션 15만 달러 등 총액 90만 달러다.

에르난데스는 새로 맞이할 시즌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팀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라면 어떤 역할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게 그의 다짐이다.

그는 중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잘 끌어올리고 있다. 연습경기 결과도 좋아 만족한다"며 "스프링캠프에서 몸 상태를 70%까지, 새 시즌 마운드에서는 100%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화의 타자들은 스트라이크 존이 확실하다는 점이, 투수들은 아웃을 잘 유도하는 공격적인 투구가 강점인 것 같다"라며 "올 시즌 한화가 가을 야구를 넘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본 오키나와=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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