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동남권 의과학 산업단지 전경./기장군 제공 |
기장군은 최대 역점사업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27일 오후 2시 장안읍 반룡리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산단은 147만 8772㎡ 부지에 첨단 방사선 기술과 파워반도체 산업을 집약시킨 산·학·연 융합 클러스터로 조성됐다.
지난 2014년 부지 조성 공사 착공 이후 약 10년 만에 결실을 맺은 동남권 산단은 올해 3월 부산광역시로부터 최종 준공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17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으며, 7개 기업이 공장을 건축 중이다. 군은 올 하반기 2단계 구간 16필지에 대한 분양을 실시해 2027년까지 모든 기업의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산단 준공으로 2만여 명 이상의 고용 유발과 2조여 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23년 7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돼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건립 등 차세대 전력반도체 거점으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하고 있다.
현재 에스티아이, 아이큐랩 등 7개사에서 8905억 원 규모의 투자가 가시화됐으며, 향후 20여 개 기업에서 1조 1000억 원의 추가 투자가 예상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 돼 줄 핵심 기반 시설이다"며 "입주 기업의 성장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7일 열리는 준공식에는 정종복 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정동만 국회의원, 입주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기장군의 새로운 산업 지형을 그려갈 첨단 산단의 출발을 축하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