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논산딸기축제, 공식 포스터 공개하며 ‘카운트다운’

  • 충청
  • 논산시

2026 논산딸기축제, 공식 포스터 공개하며 ‘카운트다운’

‘논산딸기, 세계를 유혹하다’ 주제로 시각적 압도감 선사
공모사업으로 탄생한 ‘공식 캐릭터’ 첫선...굿즈·콘텐츠 확장 기대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앞두고 ‘글로벌 축제’ 브랜딩 본격화

  • 승인 2026-02-25 08:53
  • 수정 2026-02-25 09:0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3월 26일부터 열리는 '제28회 논산딸기축제'의 공식 포스터와 신규 캐릭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와 글로벌 브랜딩에 나섰습니다. 이번 축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을 가늠할 핵심 시험대로서, 새롭게 개발된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입니다. 논산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고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국가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할 방침입니다.

[논산문화관광재단]논산딸기축제포스터
2026 제28회 논산딸기축제 공식 포스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베리’의 본고장 논산이 다시 한번 붉은 빛으로 전 세계를 유혹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3월 개최되는 ‘2026 제28회 논산딸기축제’의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축제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내년으로 다가온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가늠할 핵심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논산딸기, 세계를 유혹하다’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구현했다. 화면 중앙에 배치된 대형 딸기는 논산딸기 특유의 선명한 색감과 단단한 과육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봄의 전령사인 딸기꽃과 따스한 파스텔톤의 배경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문화 축제’의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포스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논산딸기축제 공식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발된 결과물이다. 재단 측은 이 캐릭터를 단순히 홍보용에 그치지 않고 ▲전용 굿즈(Goods) 제작 ▲모바일 이모티콘 출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결합해 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자산으로 키울 방침이다.

논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국가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글로벌 브랜딩에 박차를 가한다.

재단은 2027년에 개최될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콘텐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딸기 문화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하겠다는 포부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포스터는 논산딸기의 자부심과 새로운 공식 캐릭터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이정표”라며 “엑스포와 연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봄의 절정에서 펼쳐질 ‘2026 제28회 논산딸기축제’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더욱 풍성해진 체험 프로그램과 강화된 글로벌 콘텐츠로 무장한 논산딸기가 올해는 얼마나 많은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춘하추동]'대전'을 근대의 틀에 가두지 마라
  3. 올해 수능 11월 19일 시행… 평가원 "적정 난이도 확보"
  4. 4월에도 대전 시민 생활불안 더 커진다… 고공행진 기름값에 이은 교통불편
  5. 김정겸 충남대 총장 "AI 시대는 충남대의 기회…지역 발전 선도 대학으로 거듭날 것"
  1. [중도시평] AI가 논문을 쓰는 시대, 연구자는 무엇을 잃고 있는가?
  2. 4월 2일부터 '약물운전' 단속·처벌 강화
  3.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4. 화재 안전공업 오일미스트와 금속분진 발생 작업환경측정서 확인
  5. [내방] 조진형 대전 동부교육장·조성만 서부교육장

헤드라인 뉴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트램이야? 버스야?" 신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3칸 굴절 차량이 대전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1일 서구 도안동 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전국 최초 도입을 앞둔 3칸 굴절차량의 본격 운행에 앞서 차량 안전성과 도로 적합성을 점검하는 시범운행이 진행됐다. 모습을 드러낸 3칸 굴절차량은 일반 버스를 3칸 연결한 형태로 길이가 30m 정도다. 차량을 얼핏 보면 겉모습이 '트램'과 구분하기 어려웠다. 운전석은 맨 앞과 뒤 두 곳에 있어 종점이나 시작점에서 차를 돌리기 위한 공간이 필요없었다. 실내는 통창으로 개방감이 돋보였으며, 내부는 통로를..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정부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상당한 지방비 부담을 떠 안게 됐다. 고유가 피해 지원 등을 위한 '3대 패키지'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부담하는 구조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재정난이 심각한 지자체가 적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중동 리스크로 재정난을 부채질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중동발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에 대응하..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에서 대한민국 조리 인재들의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6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유럽 조리 네트워크인 유럽토크(Euro-Toques)의 공식 승인과 월드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orld Master Chefs Society)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국제 기준을 통과한 대회 이력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대회는 유럽 기준의 심사 시스템과 글로벌 마스터셰프 심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