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7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 충청
  • 홍성군

홍성군, 7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쾌거…AI·디지털 기술 활용한 주민서비스 개선 두각

  • 승인 2026-02-25 09:03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청2
홍성군청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7년 연속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성과는 도내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한 사례로, 전국적으로도 드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형 혁신 성과 창출을 목표로 혁신평가를 실시했다. 홍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주민서비스 향상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단은 홍성군의 혁신활동 참여 및 성과 확산 노력,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선, 행정 사각지대 해소, 조직문화 개선 및 내부 효율화, AI 대전환(AX) 기반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홍성군은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운영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홍성꿈자람센터 운영과 고독사 고위험 청년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농촌형 통합 건강관리서비스 신규 모델을 도입하고 '건강 톡톡! 야외 상담의 날'을 운영해 주민 건강증진에 앞장섰다. 문화체육 부문에서는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했으며, 남당항을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도 주요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홍성군 관계자는 "7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염원하며 끊임없이 도전해 온 공직자들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서 간 협업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 민관 거버넌스 체계 강화 등 민선 8기 군정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혁신과 창의적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홍성군의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지속가능한 혁신 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춘하추동]'대전'을 근대의 틀에 가두지 마라
  3. 올해 수능 11월 19일 시행… 평가원 "적정 난이도 확보"
  4. 4월에도 대전 시민 생활불안 더 커진다… 고공행진 기름값에 이은 교통불편
  5. 김정겸 충남대 총장 "AI 시대는 충남대의 기회…지역 발전 선도 대학으로 거듭날 것"
  1. [중도시평] AI가 논문을 쓰는 시대, 연구자는 무엇을 잃고 있는가?
  2. 4월 2일부터 '약물운전' 단속·처벌 강화
  3.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4. 화재 안전공업 오일미스트와 금속분진 발생 작업환경측정서 확인
  5. [내방] 조진형 대전 동부교육장·조성만 서부교육장

헤드라인 뉴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트램이야? 버스야?" 신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3칸 굴절 차량이 대전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1일 서구 도안동 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전국 최초 도입을 앞둔 3칸 굴절차량의 본격 운행에 앞서 차량 안전성과 도로 적합성을 점검하는 시범운행이 진행됐다. 모습을 드러낸 3칸 굴절차량은 일반 버스를 3칸 연결한 형태로 길이가 30m 정도다. 차량을 얼핏 보면 겉모습이 '트램'과 구분하기 어려웠다. 운전석은 맨 앞과 뒤 두 곳에 있어 종점이나 시작점에서 차를 돌리기 위한 공간이 필요없었다. 실내는 통창으로 개방감이 돋보였으며, 내부는 통로를..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정부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상당한 지방비 부담을 떠 안게 됐다. 고유가 피해 지원 등을 위한 '3대 패키지'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부담하는 구조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재정난이 심각한 지자체가 적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중동 리스크로 재정난을 부채질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중동발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에 대응하..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에서 대한민국 조리 인재들의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6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유럽 조리 네트워크인 유럽토크(Euro-Toques)의 공식 승인과 월드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orld Master Chefs Society)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국제 기준을 통과한 대회 이력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대회는 유럽 기준의 심사 시스템과 글로벌 마스터셰프 심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