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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2월 10일 천수만에서 관찰된 흑두루미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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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2월 10일 천수만에서 관찰된 흑두루미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이번 탐조투어는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2일까지 매주 주말에 진행된다. 국제적 보호종인 흑두루미의 생태와 천수만의 자연환경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산버드랜드 주차장 내 임시사무실 앞에 집결해 사전 교육을 받은 뒤 20인승 버스에 탑승,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천수만 흑두루미 도래지를 관찰하게 된다.
투어는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3회씩 운영되며, 회당 1시간 30분 코스로 구성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이며, 3월 7일과 14일 오전 10시 30분 회차는 운영되지 않는다. 쾌적한 관람을 위해 회당 참여 인원은 19명으로 제한된다.
신청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잔여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허용된다.
체험비는 성인과 어린이 구분 없이 1인당 1만 원이며, 서산버드랜드 입장권 소지자는 2천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체험비는 계좌이체로 납부하며, 당일 취소 시에는 환불이 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사무국(☎010-8594-585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만석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회장은 "천수만을 찾아온 귀한 손님인 흑두루미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이 철새와 공존하는 법을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흑두루미의 군무를 직접 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탐조투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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