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한국토지주택공사, 중원구 '상대원 3구역 재개발' 업무시행 협약체결

  • 전국
  • 수도권

성남시&한국토지주택공사, 중원구 '상대원 3구역 재개발' 업무시행 협약체결

총 8700 세대 조성 전국 최대 규모, 주민 주도 조합형 재개발 사업 추진

  • 승인 2026-02-24 14:0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24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박현근 수도권특별본부장, 주민대표회의 위원장 '상대원3 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업무 협약식 체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상대원 3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업무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대원 3 구역 면적 (45만㎡) 구역 내 약 8700 세대가 들어서 전국 최대 규모의 민간 재개발 사업이다.



이날 신상진 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박현근 수도권 특별본부장 등 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2030, 2단계 상대원 3 재개발 사업'을 공식화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순환정비방식 재개발 사업 시행자로 공공임대주택 확보 등을 통해 재개발지역 이주대책과 인허가 및 금융 PF 등의 업무를 대행하고, 시는 사업 시행인가 및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성남시 2030 재개발사업'은 원주민 재정착률이 낮은 전면 철거방식 대신 순환정비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1단계 사업 수진 1 구역(5060호)과 신흥 1 구역(3754호)은 사업 시행인가를 받아 관리처분 단계이고, 2단계 신흥 3 구역(3395호)은 지난해 12월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태평3구역(2778호)은 현재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신상진 시장은 "상대원 3 구역은 성남시 2030 2단계 재개발사업의 마지막 순환정비 구역인 만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밀히 협력해 모범적인 사업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원주민들이 겪어온 어려움과 아픔을 충분히 고려해 주민 추가부담은 최소화하고 재정착률은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춘하추동]'대전'을 근대의 틀에 가두지 마라
  3. 올해 수능 11월 19일 시행… 평가원 "적정 난이도 확보"
  4. 4월에도 대전 시민 생활불안 더 커진다… 고공행진 기름값에 이은 교통불편
  5. 김정겸 충남대 총장 "AI 시대는 충남대의 기회…지역 발전 선도 대학으로 거듭날 것"
  1. [중도시평] AI가 논문을 쓰는 시대, 연구자는 무엇을 잃고 있는가?
  2. 4월 2일부터 '약물운전' 단속·처벌 강화
  3.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4. 화재 안전공업 오일미스트와 금속분진 발생 작업환경측정서 확인
  5. [내방] 조진형 대전 동부교육장·조성만 서부교육장

헤드라인 뉴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트램이야? 버스야?" 신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3칸 굴절 차량이 대전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1일 서구 도안동 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전국 최초 도입을 앞둔 3칸 굴절차량의 본격 운행에 앞서 차량 안전성과 도로 적합성을 점검하는 시범운행이 진행됐다. 모습을 드러낸 3칸 굴절차량은 일반 버스를 3칸 연결한 형태로 길이가 30m 정도다. 차량을 얼핏 보면 겉모습이 '트램'과 구분하기 어려웠다. 운전석은 맨 앞과 뒤 두 곳에 있어 종점이나 시작점에서 차를 돌리기 위한 공간이 필요없었다. 실내는 통창으로 개방감이 돋보였으며, 내부는 통로를..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정부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상당한 지방비 부담을 떠 안게 됐다. 고유가 피해 지원 등을 위한 '3대 패키지'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부담하는 구조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재정난이 심각한 지자체가 적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중동 리스크로 재정난을 부채질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중동발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에 대응하..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에서 대한민국 조리 인재들의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6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유럽 조리 네트워크인 유럽토크(Euro-Toques)의 공식 승인과 월드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orld Master Chefs Society)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국제 기준을 통과한 대회 이력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대회는 유럽 기준의 심사 시스템과 글로벌 마스터셰프 심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