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소규모 급식소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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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규모 급식소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기관 집합 교육 진행

  • 승인 2026-02-23 17:33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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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기관 집합교육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현장 실무 중심의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서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혜진)는 2월 20일 한서대학교 문화홀에서 등록 급식소 기관장과 종사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등록기관장 및 종사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 75개 등록기관이 참여했으며, 급식 운영의 체계성을 강화하고 위생·안전관리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양사 배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에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은 ▲식단 감수 신청 방법과 절차 ▲식단 작성 시 유의사항 ▲위생·안전 체크리스트의 이해와 활용 ▲주요 점검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식단 감수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보완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위생·안전 체크리스트 항목별 점검 기준과 적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현장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기관장의 관리·감독 역할과 함께 종사자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 자율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단순한 지침 전달을 넘어 실제 점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교육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센터 관계자는 "75개 기관이 함께한 이번 집합교육이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수준을 꾸준히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영양사 배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정기 방문지도와 맞춤형 식단 제공, 영양 상담, 위생 컨설팅, 위생·안전관리 교육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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