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SK플래닛, 학내 ‘AI·Data Center’ 개소... '관광 디지털 전환 가속'

  • 전국
  • 부산/영남

영산대·SK플래닛, 학내 ‘AI·Data Center’ 개소... '관광 디지털 전환 가속'

OK캐쉬백 연계 관광 마일리지 고도화
SK플래닛 전문 인력 학내 상주 협업
리워드 기반 관광객 활동 데이터화

  • 승인 2026-02-23 16: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영산대 부산RISE사업단은 지했다.
영산대 부산RISE사업단이 지난 9일 SK플래닛 'AI·Data Center' 사무실을 개소했다./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가 부산RISE사업의 일환으로 SK플래닛과 협력해 부산 관광MICE 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데이터 기반 인재 양성을 위한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영산대 부산RISE사업단은 지난 9일 학내에 SK플래닛 'AI·Data Center' 사무실을 개소하고 데이터 중심의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무실 개소는 영산대가 추진 중인 관광 빅데이터 및 관광 마일리지 기반 협력 모델을 캠퍼스 현장에서 직접 구현하기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 데이터를 축적하고 연계·분석해 부산형 관광 정책 및 산업 솔루션을 도출할 방침이다.



특히 SK의 'OK캐쉬백' 마일리지 시스템과 연동한 '부산형 관광 마일리지 프로그램' 고도화가 핵심 사업으로 추진된다.

세부적으로는 △영수증 인증 기반 리워드 △이동 거리 기반 관광지 리워드 △SNS 미션 수행 리워드 등 관광객 활동을 데이터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결하는 구조를 설계한다.

또한 SK플래닛 전문 인력이 학내에 상주하며 고성능 분석 인프라를 토대로 관광MICE 데이터 저장 및 분석 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관광MICE 플랫폼 프로토타입 개발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실무 중심의 산학 연계 결과물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권경휘 영산대 부산RISE사업단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는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업의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부산 관광MICE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출발점"이라며 "관광 마일리지 서비스 개발과 빅데이터 기반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 상생의 대표 모델을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본사 (주)레인보우로보틱스 시총 '10조 클럽' 가입
  2. [지선 D-100] '대권주자' 대전충남 통합시장 與野 혈전 전운
  3. 6·3 지선 판세 뒤흔들 대전충남 행정통합 슈퍼위크 열린다
  4. [지선 D-100] 충청 명운 달린 6·3 지방선거… 100일간 열전 돌입
  5. [지선 D-100] 금강벨트 판세 안개 속 부동층 공략 승부처
  1. 대전시 청년만남지원 사업 통해 결혼까지 골인
  2. '구즉문화센터'개소... 본격 운영
  3.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입찰조회수 조작 의혹 '혐의없음'... 상가 정상화 길로 접어드나
  4. 폐지하보도를 첨단 미래농업 공간으로
  5. [지선 D-100] 민주 “충청 100년 비전” vs 국힘 “무너진 정의 회복”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특별법 본회의 앞두고 지역 與野 전면전

대전·충남 특별법 본회의 앞두고 지역 與野 전면전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이 24일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여야가 또 다시 정면 충돌하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둘러싼 공방이 보혁(保革) 양 진영의 장외투쟁으로 확산된 가운데 지역에서도 신경전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전 동구·유성구·대덕구 당협위원장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지방의회 의견청취 및 주민투표 등 필수적 절차를 누락해 입법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는 위법한 통합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특히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

대전·충남 `울고`, 세종 `웃고`…건설업계 실적 지역 별 희비
대전·충남 '울고', 세종 '웃고'…건설업계 실적 지역 별 희비

대전·세종·충남지역 건설업계의 지난해 기성 실적이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대전과 충남지역 건설사는 건설 경기 침체 장기화의 영향으로 기성액 규모가 감소한 반면, 세종 건설공사 실적은 상승을 이뤄내면서다. 전반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대전에서는 (주)부원건설과 (주)장원토건, (주)지용종합건설 등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반면, 충남과 세종에서는 오랜 기간 기성액 1위를 지켜오던 기업들이 자리를 내주며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23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충남·세종시회에 따르면 2025년 대전지역 건설업체 기성 실적은 전년대비 1.9% 감소한..

`세종 행정수도` 개헌 불붙나…국민 절반 이상 "수도 규정 바꿔야"
'세종 행정수도' 개헌 불붙나…국민 절반 이상 "수도 규정 바꿔야"

참여정부 시기 관습헌법에 가로막힌 세종 행정수도 완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민 절반 이상이 서울의 영속적 수도 지위 대신 개헌을 원하면서다. 이는 역으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상당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모든 권역에서 우리나라의 수도 규정 방식을 바꾸자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6·3 지방선거와 개헌 동시 투표 요구 여론이 높은 만큼, 세종 행정수도 지위 부여에 관한 개헌안 역시 투표 대상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사무처는 지난 5~20일 18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101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 설 연휴가 남긴 ‘쓰레기 산’

  • 제9회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제9회 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

  •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쏠린 눈 윤 전 대통령 1심 선고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