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농업 기본시설 정비 서두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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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의원 “농업 기본시설 정비 서두르겠다”

정읍 감곡면 ‘토방청담’…용·배수로 정비·쌀값 안정·도로 확포장 등 현안 청취

  • 승인 2026-02-23 11:08
  • 신문게재 2026-02-24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260221 윤준병의원 토방청담 사진1
윤준병 국회의원이 지난 21일 정읍 감곡면에서 '토방청담'을 개최하고 있다./윤준병 사무실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이 지난 21일 정읍시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00여 명과 함께 현장민원실 '토방청담(土訪聽談)'을 열고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윤 의원은 "설 연휴 직후 감곡면민 여러분을 직접 뵙게 되어 뜻깊다"며 "올해는 성장과 발전이 체감되는 한 해가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6월 지방선거에서도 지역 발전의 동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시간 30분가량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가락제 준설 및 수문·여수로 정비 △전봉준 장군 생가터 유적지 지정 및 도시재생사업 검토 △영농 형 태양광 조기 보급 △쌀값 안정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 운영 재개 △상습 침수 소하천 정비 △농지 이용규제 완화 △충곡마을 일대 280ha 용수 문제 해결 △701번 도로 4차선 확 포장 △노인 일자리 마을 책임제 전환 △주민자치 야외공연장 조성 등 다양한 건의가 쏟아졌다.
260221 윤준병의원 토방청담 사진2
윤준병 국회의원이 지난 21일 정읍 감곡면에서 '토방청담'을 개최하고 있다./윤준병 사무실 제공
윤 의원은 "농업의 기본은 물 관리"라며 "용·배수로 정비와 가락제 준설 등은 현장 답사 후 정읍시와 협의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곡마을 일대 용수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경지정리 지역임에도 물 부족이 지속 되는 점은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다"며 "토방청담 직후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기관과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영농 형 태양광 보급과 관련해서는 "관련 법 제정이 추진 중인 만큼 농민 소득 향상과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다각 도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쌀값 안정 문제에 대해서는 "가격 안정과 함께 안정적인 유통체계가 병행돼야 한다"며 "수요와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소하천 정비 확대와 신평마을 개거사업에 대해서도 "현장 중심으로 문제를 확인하고, 약속한 사업은 가시적인 조치로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701번 도로 4차선 확 포장 사업에 대해서는 "전북도 지방도 건설 계획상 우선순위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이후 윤 의원은 원삼 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관정 모터 교체와 경로당 쌀 지원 등 건의사항도 도·시의원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가락제 준설, 소하천 수로 확장, 유정지구 용수공급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토방청담은 주민과 격의 없이 대화하며 답을 찾는 자리"라며 "말로만이 아닌, 현장에서 해결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방청담'은 윤 의원이 지역구인 정읍·고창 37개 읍·면·동을 매주 순회하며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정읍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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