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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매매가격지수 등 변동률.(자료=한국부동산원 제공) |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대전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 0.02% 하락에 이어 두 달 연속 이어진 내림세다.
다만, 둔산지구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는 반등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
호재로 작용한 건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관련 재건축 추진이다. 사업 후보지로 거론되는 둔산동과 탄방동, 만년동, 월평동 일대의 일부 아파트 단지는 지난해 말부터 매매가격이 서서히 오르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전고가 회복을 시도하거나 신고가 경신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월만 하더라도 2억 원 초·중반대에 형성하던 탄방동 한가람아파트(공급면적 54㎡)와 만년동 상록수아파트(공급면적 79㎡)의 소형 평형은 최근 3억 원 안팎 평균 실거래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가람·공작한양·산호·초원·청솔·경성큰마을 아파트 등의 주요 단지도 최근 3개월 사이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구 둔산동 A 공인중개사는 "노후계획도시정비 재건축 추진 작업이 아파트 단지별로 활발히 진행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오랜만에 확실히 늘었다"라며 "선도지구 선정 가능성과 관련한 문의도 많다. 기존에 매도를 위해 내놨던 물건들도 관망하며 다시 거둬들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충남지역의 집값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0.01%의 하락률을 보였던 충남은 올해 1월에도 0.07% 떨어졌다.
반면, 세종과 충북의 매매가격은 소폭 상승하며 지역별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해부터 상승기류를 탄 세종은 1월에도 0.17% 상승률을 보였고, 지난해 12월 0.03% 하락했던 충북은 1월에 0.08%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1월 전국의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28%, 서울의 매매가격은 0.91% 올랐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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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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