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 주요업무보고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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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 주요업무보고회 마무리

'책임있는 행정' 주문

  • 승인 2026-02-18 11:12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사진_기획행정농업위, 주요업무 계획보고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장면.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위원장 전남수)가 6일부터 시작된 제264회 임시회 기간 중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소속 의원들은 각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피며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화에 초점을 맞췄다.

전남수 위원장은 "행정의 중립성과 균형 있는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면서, "관련 법률안 분석 자료가 특정 정치적 흐름에 치우치지 않고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객관적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미리 주문했다.



명노봉 의원은 "전통시장에 대한 재정 지원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상인들의 자구 노력과 수익사업 모델 발굴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공동 포장재 및 지역 특화 선물세트 개발 등 상인 주도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차 공간과 편의시설 개선을 넘어 상품 구성과 서비스 품질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기애 의원은 "사전 준비나 교육 없이 추천 위주로 참여할 경우 심의가 형식에 그칠 우려가 있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단순 취미를 넘어 건강·돌봄·봉사 등 지역사회 실천 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효진 의원은 경남제약 레모나 등 기업 협업 홍보와 관련해 "제품 유통 기간을 고려해 축제 두 달 전인 3월 초부터는 본격적인 판매와 마케팅이 시작되어야 한다"며 "체계적인 조기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체감도와 축제의 파급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본사와의 협의를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다.

김미영 의원은 "AI를 활용한 공문서 작성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경계해야 하며, 반드시 담당자의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AI는 보조 수단일 뿐 최종적인 책임은 공직자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김희영 의원은 "인사 신문고와 찾아가는 상담 등 다양한 소통 창구 운영은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과 직무 능률 향상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상담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국장과 담당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여, 인사 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신뢰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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