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을 글로벌 AI 융합도시로 육성"

  • 정치/행정
  • 대전

허태정 "대전을 글로벌 AI 융합도시로 육성"

전문 연구진과 간담회 열어 구상 밝혀
제2연구단지 조성, 국가실증단지 구축도

  • 승인 2026-02-16 09:35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허태정 후보 대덕연구단지 연구원 간담회 1
[출처=허태정 예비후보]
대전충남통합특별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대전을 글로벌 AI융합도시로 키우겠다"며 관련 구상을 밝혔다.

허 전 시장은 최근 대덕연구단지에서 AI, 에너지 분야 전문 연구진과 간담회를 열어 AI 기술 원리와 산업 적용 방향, 에너지 활용 전략, 지역 여건에 맞는 에너지 산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AI 에너지 기술이 결합되면 산업 경쟁력과 도시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며 연구 성과가 실증과 산업으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는 기반 조성을 강조했다.

허 전 시장은 이와 같은 의견에 공감하며 "대덕연구단지를 넘어 미래 산업을 이끌 제2의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연구가 곧바로 산업으로 이어지는 국가실증단지를 구축하겠다. 대전을 글로벌 AI 융합도시로 키우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구개발이 논문과 특허에 머무르지 않고 실증과 창업, 기업 성장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 전 시장은 자율주행 기술 기업인 ㈜테슬라시스템을 찾아 자율주행 차량 개발 현황과 기술 발전 수준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느끼는 제도적 애로와 개선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허 전 시장은 "자율주행과 AI, 에너지, 바이오 등 첨단 기술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연구 역량을 실증과 산업으로 확장시키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허태정 후보 자율주행기업 방문2
[출처=허태정 예비후보]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막바지 세종시, 도시 완성도 한층 더 끌어올린다
  2. 345㎸ 송전선로 구체적 후보경과지 논의로 이어질듯…입지선정위 내달 회의 주목
  3. ㈜로웨인, 설 명절 맞아 천안시복지재단에 유럽상추 기탁
  4. 천안법원, 동네 주민이 지적하자 화가 나 폭행한 혐의 60대 남성 벌금형
  5. 천안시, 2026년 길고양이 940마리 중성화(TNR) 추진
  1. 천안문화재단, 지역 예술인·단체 창작 지원
  2. 천안가야밀면, 천안시 성환읍에 이웃사랑 성금 기탁
  3. 6년간 명절 보이스피싱 4만건 넘었다… "악성앱 설치 시 피해 시작돼"
  4. 5대 은행 전국 오프라인 영업점, 1년 새 94곳 감소
  5. 설 연휴 충청권 산불 잇따라…건조한 날씨에 ‘초기 대응 총력’

헤드라인 뉴스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실상은…단기 어학연수 후 떠나는 학생 대부분

지역 대학 외국인 유학생 증가 실상은…단기 어학연수 후 떠나는 학생 대부분

최근 국내 대학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늘고 있지만, 비수도권은 실질적인 유학생 유입 성과를 누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대학은 학위 과정보다는 단기 어학연수 등 비학위과정을 밟는 유학생 비율이 더 많고, 지역 취업과 정주로 이어지는 사례도 적어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유도책 마련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18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2025년 기준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표한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5만 3434명이다. 전년인 2024년(20만 8962명)보다 21% 가량, 코로나 시기인 2020년(15만 3695명)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선고되나… 19일 법원 판단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선고되나… 19일 법원 판단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9일 사형이 선고될지 주목된다. 앞서 내란 혐의가 인정돼 한덕수 전 국무총리(징역 23년)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징역 7년)이 중형을 받은 만큼 사형이나 무기징역이 불가피하다는 게 중론이다. 비상계엄 실무를 진두지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7명의 군·경 지휘부에 대한 형량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9일 오후 3시부터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선..

또 오르는 주담대·신용대출 금리…영끌·빚투 `비명`
또 오르는 주담대·신용대출 금리…영끌·빚투 '비명'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가 일제히 오르면서 대출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증시 상승세와 맞물려 신용대출 수요가 최근 들썩이면서 금융시장 전반의 잠재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함께 확산하는 분위기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 직전 13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4.010∼5.380%(1등급·1년 만기 기준) 수준으로 집계됐다. 신용대출 금리 하단이 3%에서 4%대로 올라선 건 2024년 12월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지난달 16일과 비교하면 약 한 달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고향의 정 품고 ‘다시 일상으로’

  • 설 연휴 끝…막히는 귀경길 설 연휴 끝…막히는 귀경길

  •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