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방위원장, 태안 해상 어선 선장 실종 현장 점검

  • 충청
  • 서산시

성일종 국방위원장, 태안 해상 어선 선장 실종 현장 점검

국방부와 공조 요청, 해군·육군 투입해 전방위 수색 강화

  • 승인 2026-02-15 20:4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성일종의원현장사진1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충남 서산·태안)이 태안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선장 실종 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직접 찾아 수색 상황을 점검하고, 국방부와의 공조를 통해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사진=성일종 국회의원실 제공)
성일종의원현장사진3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충남 서산·태안)이 태안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선장 실종 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직접 찾아 수색 상황을 점검하고, 국방부와의 공조를 통해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사진=성일종 국회의원실 제공)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충남 서산·태안)이 태안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선장 실종 사고와 관련해 현장을 직접 찾아 수색 상황을 점검하고, 국방부와의 공조를 통해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2일 오전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3톤급 어선을 운항하던 60대 선장이 실종되면서 발생했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실종 선장은 이날 오전 출항했으며, 같은 날 오전 11시 44분경 "배는 정지해 있는데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이 시작됐다.

성 위원장은 14일 오전 사고 해역을 방문해 해양경찰로부터 수색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직접 통화했다. 이 자리에서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수색을 위해 해군과 육군의 즉각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사고 해역 인근을 중심으로 근거리 집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군은 원거리 해역 수색을 맡아 지원하고 있다.

육군 역시 제32사단 등 가용 전력을 투입해 수색에 협조 중이다. 향후에는 항공 수색과 드론 등 모든 가용 자산을 단계적으로 동원해 수색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성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지역 주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정부와 관계기관이 총력을 다해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는 만큼, 국회 국방위원장으로서 필요한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실종된 선장께서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란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수색과 지원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임붕순·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2.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 난타전…張-張 협공 許 반격
  3.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후보 간 신경전 격화… 박 "억지왜곡 자중" VS 양 "즉시 해명하라"
  4. [인터뷰]한국 현대 조각의 거장 최종태 작가
  5. 신인 등용문 '웅진주니어 문학상' 최종 수상작은
  1. 교육부 사교육비 경감책 발표… “공교육 강화 빠졌다” 비판도
  2. 선소리산타령과 어우러진 '풍류아리랑 가람제' 성료
  3.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5. 충남대병원,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뇌졸중 응급진료 체계 입증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지방정부도 (중동) 위기 극복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 국회 처리에 협조를 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등 지방의 투자 재원 9조5000억원을 보강해 지방정부의 위기 극복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2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로 중동 전쟁 종전 선언 기대감이 꺾이면서, 주요 자산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가상화폐 시장도 급락세를 보였다.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 역시 전 거래일 회복세에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65(4.47%)포인트 하락한 5234.05,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9.84(5.36%)포인트 하락한 1056.34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