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춘 남녀 만남 '솔로몬의 선택' 참가자 3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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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춘 남녀 만남 '솔로몬의 선택' 참가자 300명 모집

미혼남녀 관계 형성·교류 프로그램 결혼 16쌍 탄생
서울, 인천시 등 전국 9곳 지자체 벤치마킹 이이져

  • 승인 2026-02-15 14:4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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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이 추진해온 미혼 청춘 남녀 결혼 '솔로 문의 선택' 정책이 회차가 거듭할 수록 자리매김하고 있어 인구 소멸 정책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솔로몬(SOLO MON)의 선택' 22~24기 행사 참가 희망자 300명(남녀 각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4년 차인 이번 행사는 ▲22기, 3월 21일 분당구 삼평동 감성타코 판교점 ▲23기, 3월 22일 감성타코 판교점 ▲24기, 3월 28일 분당구 백현동 탭 퍼블릭 판교점에서 열린다.

시는 행사 당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서먹함 깨기(아이스브레이킹), 소그룹 교류, 1대 1로 돌아가며 대화하기, 커플 게임 등 단계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재직 중인 미혼 직장인 이며, 1986년생부터 1998년생까지 신청할 수 있고,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해당 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시민참여→ 신청접수 'SOLO MON' 검색)나 시청 서관 6층 여성가족과에 (사진,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제출하면 된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21차례 진행되며 총 509쌍이 커플 중, 시에 공식적으로 결혼을 알려온 커플은 16쌍(11쌍 결혼, 5쌍 결혼 예정)이다.

이 행사는 국내외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미국 뉴욕타임스, 영국 로이터통신, 스위스 일간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NZZ), 프랑스 공영방송(France2), 영국 가디언 등 11개사가 'K-중매' 정책 기사를 보도할 만큼 전 세계에 화제가 되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솔로몬의 선택은 단순한 소개팅이 아니라 미혼남녀 관계 형성·교류 프로그램"이라면서 "결혼을 알려온 16쌍 외 별도로 시에 알리지 않는 커플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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