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수청, 설 연휴에도 대산항 24시간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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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해수청, 설 연휴에도 대산항 24시간 정상 운영

항만 특별대책 가동, 선박 입·출항·물류 서비스 중단 없이 제공

  • 승인 2026-02-14 09:0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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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항 전경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해양수산부의 '전국 항만 운영 특별대책'에 맞춰 대산항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대책은 설 연휴 기간에도 대산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과 해운사들이 차질 없이 항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연휴 기간 동안에도 평시와 동일한 수준의 항만 행정·물류 지원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을 위해 항만 민원 신고와 허가 신청을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은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또한 선박 접안 및 출항 시 필요한 예선 서비스와 선박을 안전한 항로로 안내하는 도선사 역시 근무조를 편성해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선박연료공급업, 선용품공급업, 항만용역업 등 항만 관련 업체들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정상적인 업무 체제를 유지함으로써, 항만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대산해수청은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연휴 전 위험 작업장과 주요 설비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보안 사고 예방을 담당하는 청원경찰을 휴무 없이 배치해 항만 내 안전 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한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중 항만 운영과 관련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관련 업체 연락처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상혁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대산항을 이용하는 모든 항만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업·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필요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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