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트라스(주) 서산공장 노사, 설 명절 앞두고 온정 나눔 실천

  • 충청
  • 서산시

모트라스(주) 서산공장 노사, 설 명절 앞두고 온정 나눔 실천

음암면에 온누리상품권 250만 원 기탁, 노사 협력 기반 지역 상생 강화

  • 승인 2026-02-14 08:5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모트라스(주) 서산공장 노사는 지난 13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설 명절을 앞두고 모트라스(주) 서산공장 노사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모트라스(주) 서산공장 노사(공장장 최선우, 서산지회 지회장 김상일)는 지난 13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사가 뜻을 모아 함께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업과 노동조합이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나선 모범적인 상생 사례로 평가된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선우 공장장을 비롯해 박성호 지원팀장, 김상일 지회장, 이종필 수석부지회장, 이성우 사무장 등이 참석해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공유했다.



모트라스(주) 서산공장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 등 연 3회에 걸쳐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부 금액을 기존 15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늘렸다.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음암면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돼 명절 준비와 생필품 구입 등 생활 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모트라스(주) 서산공장 최선우 공장장은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을 고민하며 준비한 기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진식 서산시 음암면장은 "매년 명절과 연말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트라스(주) 서산공장 노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충북' 통합 뜬금포...특별법 제정 해프닝 그쳐
  2. 한국시니어모델협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봉사'
  3. 충청권 대학 29곳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우수대학 5곳 포함
  4. [독자칼럼]암환자 운동, 왜 파크골프인가?
  5. 송강사회복지관,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과 함께 따뜻한 설맞이 나눔
  1.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제1분관 신대노인복지관, 설 명절 맞이 떡국 떡 나눔행사
  2. 대전시 설 연휴 맞아 특별교통대책 추진
  3. 국고 39억원 횡령혐의 서산지청 공무원 구속기소
  4. 또 훔쳤다… 대전 촉법소년 일당 이번엔 편의점서 절도
  5.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헤드라인 뉴스


[설특집] 성심당은 시작일 뿐…`빵의 도시 대전` 완벽 가이드

[설특집] 성심당은 시작일 뿐…'빵의 도시 대전' 완벽 가이드

설 연휴를 맞아 외지에 있는 가족들이 대전으로 온다. 가족들에게 "대전은 성심당 말고 뭐 있어?"라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대전 시민으로서의 자존심에 작은 생채기가 나곤 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다를 것이다. '노잼(No재미) 도시'라는 억울한 프레임을 보란 듯이 깨부수고, 빵과 디저트에 진심인 대전의 진짜 저력을 그들에게 증명해 보일 계획이다. ▲대전이 성심당이고 성심당이 대전이다 나의 첫 번째 전략은 '기승전 성심당'이라는 공식을 넘어서는 것이다. 물론 대전의 상징인 성심당 본점은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다. 대전역에 내리는 가..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오순도순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오순도순

1990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설 연휴, 대전의 안방은 TV가 뿜어내는 화려한 영상과 소리로 가득 찼다. 당시 본보(중도일보) 지면을 장식한 빼곡한 'TV 프로그램' 안내도는 귀성길의 고단함을 잊게 해줄 유일한 낙이자, 흩어졌던 가족을 하나로 묶어주는 강력한 매개체였다. ▲ 지상파 3사의 자존심 대결, '설 특집 드라마' 당시 편성표의 꽃은 단연 '설 특집 드라마'였다. KBS와 MBC로 대표되는 지상파 방송사들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가족극을 전면에 배치했다. 특히 1월 26일 방영된 KBS의 '바람소리'와..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 국회 행안위 의결

충남과 대전의 행정통합 근거를 담은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정부와 여당이 '2월 내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전에 나서면서, 오는 6·3 지방선거를 통합 체제로 치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국회 행안위는 12일 밤 10시 10분 전체회의를 열고 자정 직전 대전·충남을 비롯해 전남·광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의결했다. 각 특별법에는 새로 출범할 통합특별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위상을 부여하고, 이에 따른 국가 재정지원과 교육자치 특례 등을 담았다. 행정통합의 특례 근거를 명시한 지방자치법 개정안도 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