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스리랑카 해외봉사 성료... 교육·보건 맞춤 지원

  • 전국
  • 부산/영남

국립부경대 스리랑카 해외봉사 성료... 교육·보건 맞춤 지원

학생 등 41명 8박 10일간 활동
켈라니야대와 문화·교육 교류
해변 플로깅 등 환경 보호 동참

  • 승인 2026-02-14 01:4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스리랑카 비사카 고아원 교육문화 봉사 (1).jpg
스리랑카 비사카 고아원 교육문화 봉사./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학생봉사단이 스리랑카에서 UN-SDGs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며 국립대학의 글로벌 공공적 역할을 적극 수행했다.

학생 36명과 인솔자 등 총 41명으로 구성된 PKNU 학생봉사단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와 캔디, 칼루타라 일원에서 교육 및 문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에 맞춰 교육, 보건, 환경 분야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봉사단은 콜롬보 켈라니야대학교에서 한국어 교육과 K-POP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열어 현지 대학생들과 소통했다.

이어 캔디국립병원에서는 병동 도색과 청소 등 보건 환경 개선에 힘썼으며, 칼루타라 비사카고아원을 방문해 위생교육과 급식 지원을 하며 아동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도 이어졌다. 학생들은 칼리도 해변에서 나무 심기와 플로깅 활동을 전개해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했다.

봉사단 대표 김근희 학생은 "현지 기관들과 소통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을 체감하고 스리랑카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수 학생처장은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봉사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실천 역량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2.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 난타전…張-張 협공 許 반격
  3.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후보 간 신경전 격화… 박 "억지왜곡 자중" VS 양 "즉시 해명하라"
  4. [인터뷰]한국 현대 조각의 거장 최종태 작가
  5. 신인 등용문 '웅진주니어 문학상' 최종 수상작은
  1. 교육부 사교육비 경감책 발표… “공교육 강화 빠졌다” 비판도
  2. 선소리산타령과 어우러진 '풍류아리랑 가람제' 성료
  3.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5. 충남대병원,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뇌졸중 응급진료 체계 입증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 대통령 "지방정부 (중동) 위기 극복 뒷받침에 9조5천억 지원"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지방정부도 (중동) 위기 극복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가경정예산 국회 처리에 협조를 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등 지방의 투자 재원 9조5000억원을 보강해 지방정부의 위기 극복 노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34일째, 최악의 에너지 안보 위협으로 평가받는 이번 사태는 글로벌 경제에 충격을 주고,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불확실성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 문화로 다시 숨 쉬다…도시재생과 예술의 결합

대전 원도심은 오랜 시간 지역 문화예술의 뿌리 역할을 해왔지만, 도시 확장과 함께 문화 인프라가 신도심으로 이동하며 점차 활력을 잃어왔다. 공연장과 전시시설, 문화공간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역시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전시가 원도심의 역사성과 문화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도시재생과 예술을 결합한 '3대 특화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문화 중심지로 복원하고,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트럼프 발언에 천당·지옥 오간 자산시장…충청권 상장사 속수무책

2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로 중동 전쟁 종전 선언 기대감이 꺾이면서, 주요 자산시장의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가상화폐 시장도 급락세를 보였다.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 역시 전 거래일 회복세에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4.65(4.47%)포인트 하락한 5234.05,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9.84(5.36%)포인트 하락한 1056.34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