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기총회 갖고 새해 주요 사업과제 보고

  • 사회/교육
  • 미담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정기총회 갖고 새해 주요 사업과제 보고

2월 12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32차 총회

  • 승인 2026-02-13 16:01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clip20260213155938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2월 12일 오후 7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주요 활동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김병구 변호사와 최정우 교수가 공동대표를 연임하고, 이정림 전 대전시사회적자본지원센터 부운영위원장이 공동대표에 새롭게 합류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2024년 12월 3일 불법계엄으로 시작된 광장의 목소리를 2025년 4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이 내려질때까지 49차례 서구 둔산동 일원에서 '대전시민대회' 집회를 개최해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는데 노력했다. 또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규모 삭감 이후에, 주민참여예산제도 모니터링을 이어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시민 제안 내역을 분석해 발표했다. 2025년도 71건의 정보공개청구를 진행해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위·수탁 심사에 대한 회의록 등 정보공개 소송에서 승소하고, 자치단체장 업무추진비를 점검해 즐겨 찾는 업소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밖에 지방의회 감시 뉴스레터 '띠모크라시'를 이메일로 발송하고, 대전 지역 내 사회운동에 입문하려는 신규 주체들을 조직화하기 위해 신규 모임 '대전 사회운동 첫걸음'을 결성했다고 보고했다.



2026년 사업과제에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정에 감시와 견제 ▲이해충돌방지법 및 영리행위 금지 제도 개선 및 정착 활동 ▲투명한 대전을 위한 정보공개 운동 등을 제시했다.

이어 임원 선출에서 지난 2년의 임기를 마친 정진일 공동대표가 사임하고 김병구·최정우·이정림 공동대표가 단체를 이끌게 된다.



1997년부터 매년 선정, 시상하고 있는 참여자치시민상에는 상징적 의미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광장에 함께한 대전 모든 시민들에게 수여했다.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정치인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정치인상'에는 대전시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이 선정됐다. 최지원 의원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대전시 서구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재난 시 지방정부의 책임을 명시한 공로가 인정됐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의료원 응급실, 전문의 6인 체제로 24시간 상시운영
  2. [그땐 그랬지] 1990년 설연휴 대전 시민의 안방 모습은?… TV 앞에서 명절의 추억을 쌓다
  3. 대전시 공기관 직원, 평가위원 후보 610명 명단 유츨 벌금형
  4. 20일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경쟁구도 눈길
  5. 천안박물관, '붉은말과 함께하는 설날 한마당' 개최
  1. 한국타이어 '나만의 캘리그라피' 증정 이벤트 성료
  2. 대덕산단 입주기업 대부분 설 연휴 ‘5일 이상’ 쉰다… 5곳중 1곳 이상 상여금 지급
  3. 노은.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 설 휴장
  4. '보물산 프로젝트'공공개발로 빠르게
  5. 백석문화대, 천안시 특산물 활용 소스·메뉴 개발 시식회 및 품평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학교급식법` 개정, 제2의 둔산여고 사태 막을까… 새학기 학교는?

'학교급식법' 개정, 제2의 둔산여고 사태 막을까… 새학기 학교는?

학교 급식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인력 부족 문제를 개선해 안정적인 급식 공급을 도모하는 '학교급식법'이 개정된 가운데 대전에서 매년 반복되는 급식 갈등이 보다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현재 논란이 된 둔산여고 석식 재개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15일 교육계에 따르면 1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학교급식법' 개정에는 학교급식 인력 기준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학교급식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안정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한다는 게 법 개정 취지다. 그동안 급식조리사들은 과도한 업무 부담을 낮추기 위해 조리사 한 명당 식수인..

초등 졸업때 미래 나에게 쓴 편지 20년만에 열어보니…대전원앙초 개봉식 가져
초등 졸업때 미래 나에게 쓴 편지 20년만에 열어보니…대전원앙초 개봉식 가져

초등학교 졸업 20주년이 되는 날 학교 운동장에서 우리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던 풋풋한 마음이 실제로 결실을 맺었다. 13살에서 33살이 된 그들은 20년 만에 교실로 돌아와 13살 과거의 자신이 33살 현재의 나에게 쓴 편지를 수신했다. 대전 원앙초등학교는 2월 14일 오후 2시 20년 전 제1회 졸업생들을 초청해 당시 졸업을 앞두고 '20년 후의 내 모습은'이라는 주제로 쓴 편지의 개봉식을 가졌다. 원앙초는 서구 관저동에서 2005년 3월 31학급으로 개교했고, 2006년 2월 16일 1회 졸업식에서 168명이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이 다가오면 골목부터 달라지던 시절이 있었다. 대문은 누구를 환영하던 활짝 열려 있었고 마당에는 전 부치는 냄새가 가득했다. 아이들은 설빔을 차려입고 골목을 뛰어다녔으며 어른들은 이웃집을 오가며 덕담을 나눴다. 그러나 2020년대의 설은 사뭇 다르다. 명절은 여전히 달력 속 가장 큰 절기지만 그 풍경은 빠르게 바뀌며 이제는 사라지거나 점점 볼 수 없는 풍경들이 늘어나고 있다. 먼저 귀성길을 준비하는 모습과 풍경도 크게 달라졌다. 1990~2000년대만 해도 명절 열차표를 구하기 위해 밤새 줄을 서는 일이 흔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