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이재운 작가의 이색 시집 '역사 인물을 기리는 기림 시집'

  • 문화
  • 문화/출판

[신간] 이재운 작가의 이색 시집 '역사 인물을 기리는 기림 시집'

충무공 이순신, 율곡 이이 등 역사 속 위인들을 시에 담아
"AI시대 잊혀져가는 효와 예, 나라사랑의 마음 되새기고파"

  • 승인 2026-02-12 18:39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캡처ggg
충남 당진 출신의 이재운 작가가 역사적 인물들을 기리는 이색 시집 '역사 인물을 기리는 기림 시집'을 발표했다.

이번 시집은 ▲1부 '詩로 모시는 충무공 이순신' ▲2부 한국의 문·무 영웅을 기림 시 ▲3부 민족의 정기를 되새기는 시 ▲4부 시안(詩眼)에 보이는 자연 ▲5부 자연 사랑-시 사랑까지 총 5부로 구성됐다.



이 작가는 "오늘 우리는 장수의 세상에 살지만 정작 잊혀가는 것은 효와 예, 그리고 나라를 위한 사랑이다"며 "인공지능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에도 하늘의 도리와 선현들의 지혜, 그리고 정의로운 정신이 이 시집 속에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 작가는 "시는 나라를 걱정해야 한다"는 두보의 말과 "시는 나라와 백성을 향한 마음이어야 한다"는 정약용의 사유를 인용하며, 시를 시대의 양심이자 민족의 숨결을 지키는 道의 사명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천광노 문학평론가는 추천사를 통해 "이 시집으로 율곡 이이, 이순신 등 역사 속 많은 위인들을 만나보시라"며 "청년, 남녀노소, 우리 민족의 존혈이 흐르는 단군의 자손이라면 이렇게 맛다른 시문학 장르에서 솟는 이재운의 시 120수가 족히 심신을 살찌울 것이라 믿어 추천한다"고 평했다.

한편 이 원장은 대학에서 문화복지학을 전공했으며 ▲2025 대한시문학협회 세종대왕 신인문학상 시 부문 수상 ▲2025 (사)한국문인협회 대전문학 신인문학상 수필 부문 수상 ▲2025 시집 '강물 위의 울림'을 출간(아우내)했다. 풀잎으로 곤충을 만드는 '풀잎곤충공예' 전문가이며 현재 자연소리창작원 원장, 대전곤충생태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의화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춘하추동]'대전'을 근대의 틀에 가두지 마라
  3. 올해 수능 11월 19일 시행… 평가원 "적정 난이도 확보"
  4. 4월에도 대전 시민 생활불안 더 커진다… 고공행진 기름값에 이은 교통불편
  5. 김정겸 충남대 총장 "AI 시대는 충남대의 기회…지역 발전 선도 대학으로 거듭날 것"
  1. [중도시평] AI가 논문을 쓰는 시대, 연구자는 무엇을 잃고 있는가?
  2. 4월 2일부터 '약물운전' 단속·처벌 강화
  3.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4. 화재 안전공업 오일미스트와 금속분진 발생 작업환경측정서 확인
  5. [내방] 조진형 대전 동부교육장·조성만 서부교육장

헤드라인 뉴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트램이야? 버스야?" 신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3칸 굴절 차량이 대전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1일 서구 도안동 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전국 최초 도입을 앞둔 3칸 굴절차량의 본격 운행에 앞서 차량 안전성과 도로 적합성을 점검하는 시범운행이 진행됐다. 모습을 드러낸 3칸 굴절차량은 일반 버스를 3칸 연결한 형태로 길이가 30m 정도다. 차량을 얼핏 보면 겉모습이 '트램'과 구분하기 어려웠다. 운전석은 맨 앞과 뒤 두 곳에 있어 종점이나 시작점에서 차를 돌리기 위한 공간이 필요없었다. 실내는 통창으로 개방감이 돋보였으며, 내부는 통로를..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정부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상당한 지방비 부담을 떠 안게 됐다. 고유가 피해 지원 등을 위한 '3대 패키지'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부담하는 구조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재정난이 심각한 지자체가 적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중동 리스크로 재정난을 부채질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중동발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에 대응하..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에서 대한민국 조리 인재들의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6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유럽 조리 네트워크인 유럽토크(Euro-Toques)의 공식 승인과 월드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orld Master Chefs Society)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국제 기준을 통과한 대회 이력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대회는 유럽 기준의 심사 시스템과 글로벌 마스터셰프 심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